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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조선괴담실록
글쓴이
유정호 저
출판사
책들의정원
출판일
2022년 5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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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유정호

중·고등학교 역사 교사. 딱딱하고 어려운 용어로 가득한 역사가 아닌,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역사
를 가르치고자 노력한다. 도서관·라디오·유튜브 등 다양한 장소에서 강연하고, 보훈교육연구원과 독립기념관을 비롯한 여러 기관에 글을 기고하는 등 역사가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갖게 해 준다는 신념 아래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조선 왕 연대기』, 『10대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한국 근현대사』, 『한국사 속 별별 사이』, 『꼬리에 꼬리를 무는 한국의 조약 이야기』, 『1일 1페이지 조선사 365』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한국사
한 인터뷰에서 김은희 작가는 알 수 없는 괴질에 걸린 백성들이 몇만 명 숨졌다는 『조선왕조실록』의 한 구절을 보고 [킹덤]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전염병과 관리들의 탐욕으로 굶주려가던 백성들이 인육을 먹지는 않았을까, 의문의 역병을 괴물의 등장으로 나타낸다면 그 시대의 아픔을 표현하면서 흥미로운 이야기가 탄생할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실제로 『조선왕조실록』에는 백성들이 인육을 먹었다는 기록이 나온다. 태종실록 5권, 태종 3년(1403년)에는 시체의 두 손가락과 음경이 없어졌다고 기록되어 있다. 유럽뿐만 아니라 조선시대에도 골칫거리였던 매독을 치료하는 데 인육이 좋다는 소문이 나서 매장한 지 얼마 안 된 무덤까지 파헤쳐 시신을 먹었다고 한다. 선조 9년(1576년)에도 마찬가지로 큰 병을 치료하기 위한 약으로 인육과 사람의 간?쓸개가 쓰였다.

왕의 기록이라고만 생각했던 『조선왕조실록』에 인육을 먹었다거나, UFO를 보았다는 등의 기이하고 특이한 이야기들이 실려있다니 놀랍다. 그리고 조선의 좀비를 다룬 [킹덤]이나, 조선시대에 등장했던 UFO에서 나타난 외계인 이야기를 다룬 [별에서 온 그대]라는 드라마가 『조선왕조실록』에서 시작되었다는 사실도 재미있다. 그 외에도 어떤 기이하고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실려있는지 이 책을 펼쳐보자. “이걸 믿어야 해?”라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의 내용들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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