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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이고 싶어서, 북유럽
글쓴이
송경화 저
출판사
와이겔리
출판일
2022년 5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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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송경화

더위를 무척 싫어하여 여름방학이면 늘 북유럽이나 아이슬란드만 쏘다니다 보니 어쩌다 책도 몇 권 출간 했다. 그러니 남미는 가고 싶지 않았다. 보통은 치안을 두려워하지만 강렬한 자외선과 적도 지방의 더위가 더 두려웠다. 더 이상 미루다가는 안 될 것 같아 여행 준비 전, 남미를 여행하고 쓴 책과 남미 작가들의 책을 일독했다. 그랬더니 가고 싶은 곳이 너무 많아 고민이 될 정도여서 몽땅 지도에 찍다 보니 네 달로 여행 기간이 늘어났지만 후회 없는 여행을 했다. 걱정과는 달리 해안 지역이나 브라질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도시가 고지대에 있어 적도 지방인 키토에서도 겨울 잠바를 입고 자야 할 정도로 오히려 추위로 힘들었다. 남미 여행 덕분이랄까. 끈질긴 더위도 무사히 견뎌낼 수 있었다. 샤워 후 떨지 않아도 되는 게 행복하기까지 했다. 책과 그림이 함께 하는 유화 작품 개인전을 준비하면서 남미 여행 전에 서둘러 작품을 완성했지만 이제 또 다른 숙제가 남았다. 새 책이 나오니 남미에 대한 그림도 몇 점 다시 완성해야 하지 않겠는가.
『혼자이고 싶어서, 북유럽』, 『보바리 부인이 탱고를 배웠었다면』과 『40일간의 아이슬란드 오로라 여행』을 출간했다.

책 소개

분야건강 취미
『혼자이고 싶어서, 북유럽』(핀란드, 노르웨이, 페로제도 아이슬란드 여행기)은 저자가 여행을 통해 자기 자신을 찾아가며, 삶의 상처를 치유한 기록이다. 늦은 나이에 여성의 몸으로 홀로 떠난 북유럽 여행은 저자에게 인생의 가장 큰 선물이었다. 힘들고 외로운 순간도 많았지만, 여행이 끝난 자리에서 돌아본 그 시간은 다시는 오지 않을 빛나고 아름다운 날들이었다. 이 책은 힘들고 외롭고 아름다웠던 그 여행의 순간순간을 섬세하게 기록한 메모를 바탕으로 쓰였다. 그만큼 『혼자이고 싶어서, 북유럽』이 들려주는 북유럽 이야기는 생생하다. 잊을 수 없는 풍경을 마주하고, 낯선 사람을 만나는 등 저자가 여행지에서 경험한 사건들이 읽는 이의 눈앞에 바로 펼쳐지는 듯하다. 한편 이 책은 꼼꼼한 여행의 기록으로서 훌륭한 북유럽 여행 가이드이기도 하다. 『혼자이고 싶어서, 북유럽』은 북유럽이 궁금한 당신에게, 북유럽 여행을 꿈꾸는 당신에게, 혼자 있기를 두려워하는 당신에게, 여행을 망설이는 당신에게, 그리고 일상에 파묻혀 잊고 지냈던 자기 자신을 만나고 싶은 당신에게 훌륭한 나침반이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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