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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산에 산다 (큰글자도서)
글쓴이
최성현 저
출판사
시루
출판일
2022년 4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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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최성현

‘개구리’라는 아호를 쓰고 있다. 우물 안의 개구리라는 뜻이다. 20대 후반에 자연농법을 만나 인류가 갇혀 있는 거대한 우물을 보는 경험을 황홀하고도 강렬하게 하며 인간 편에서 자연 편으로 건너온다. 30대 초반에 귀농, 그 뒤로 30년이 넘게 자연농법으로 자급자족 규모의 논밭 농사를 지으며 살고 있다. 글과 번역, 그리고 ‘자연농 교실’ 등으로 자연농법의 세계를 알리는 데 힘을 쏟는 한편, 하루 한 통의 손글씨 엽서로 자연생활의 아름다움을 사람들에게 전하고 있다.

『짚 한 오라기의 혁명』 『자연농법』 『자연농 교실』 『신비한 밭에 서서』 『어제를 향해 걷다』 『나는 숲으로 물러난다』 『경제성장이 안되면 우리는 풍요롭지 못할 것인가(공역)』 『인문학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한 반야심경』 『돈이 필요 없는 나라』 『나무에게 배운다』 『여기에 사는 즐거움』과 같은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그래서 산에 산다』 『힘들 때 펴보라던 편지』 『오래 봐야 보이는 것들』 『좁쌀 한 알』 『시코쿠를 걷다』 『바보 이반의 산 이야기』와 같은 책을 썼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산에서 사는 삶의 의미와 철학을 소소하면서도 재미있게 그려낸
[리틀 포레스트]와 『월든』을 넘나드는 최성현의 자유로운 영혼의 세계


바보 이반 최성현이 스무 해 동안 산의 품에 안겨 살며 겪은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최성현은 숲밭이라는 새로운 세계를 여는 데 힘을 쏟으며 자연농법으로 자급 규모의 논밭 농사를 짓고 있다. 2006년 출간되었던 저자의 책 『산에서 살다』의 구성을 바꾸어 몇 편의 글은 덜어내고, 훨씬 많은 글을 새로 썼다. 저자가 직접 지은 시 열세 편과 하이쿠 열다섯 수도 추가로 실려 읽는 이의 즐거움과 내용의 풍성함을 더했다.

이 책은 산과 숲과 나무로 둘러싸인 집에서 자연생활이 주는 기쁨을 온몸으로 느끼며 산속 이웃들과 함께 사는 소박한 이야기들을 통해 도시에서는 깨닫기 힘든, 그렇지만 단순하고 명료한 삶의 철학을 전해준다. 영화 [리틀 포레스트]를 보며 뜻대로 되지 않는 일상을 잠시 멈추고 자연으로 돌아가고 싶은 청년,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월든』을 읽으며 은퇴 후 자연과 벗하여 살아가는 삶을 꿈꾸는 모든 사람에게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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