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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와 치악산 (큰글자도서)
글쓴이
오탁번 저
출판사
태학사
출판일
2022년 4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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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오탁번

소설가, 시인, 전 고려대 교수, 대한민국예술원 회원. 1943년 충청북도 제천에서 출생, 고려대학교 문과대학 영어영문학과, 고려대학교 대학원 국어국문학과 석사과정 및 박사과정을 졸업(문학박사)했다. 1966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동화 「철이와 아버지」, 1967년 중앙일보 신춘문예 시 「순은이 빛나는 이 아침에」, 1969년 대한일보 신춘문예 단편소설 「처형의 땅」이 당선되어 등단하였다. 고려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과 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 고려대학교 명예교수이다. 동서문학상, 한국문학작가상, 정지용문학상, 한국시협상, 고산문학상, 김삿갓문학상, 목월문학상, 공초문학상, 유심문학상 등을 수상하였으며, 현재 대한민국예술원 회원이다. 시집 『오탁번 시전집』, 『손님』, 『우리 동네』, 『시집보내다』, 『알요강』, 소설전집 『오탁번 소설』 1~6, 학술서 『한국현대시사의 대위적 구조』, 평론집 『현대문학산고』, 『헛똑똑이의 시 읽기』, 『현대시의 이해』, 산문집 『시인과 개똥참외』, 『오탁번 시화』, 『두루마리』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1970~80년대 혼란스러웠던 한국 사회를
다양한 인물 군상으로 형상화하다
표제작 「아버지와 치악산」 한국문학평론가협회·KBS 공동 ‘우리 시대의 소설 50’ 선정


표제작 「아버지와 치악산」(1979)을 비롯하여 모두 12편의 단편을 수록한 오탁번 작가의 단편집이다. 한국사회가 극도로 혼란했던 1970년대와 1980년대에 주로 발표한 12편의 소설 속에는 한국전쟁, 피란, 배고픔, 가난, 좌절, 젊음의 분노, 저항 등 한국사의 질곡을 모두 안았던 작가의 경험과 개인과 사회, 국가, 그리고 문학을 대하는 진지한 모습들이 다양한 인물들을 통하여 형상화되고 있다.

1969년 「처형의 땅」으로 등단한 이후 1980년대까지 소설에 주력했던 작가의 작품세계는 시와 소설, 소년과 노인이 공존하는 듯하다. 그래서일까. 그의 시에는 앙증맞은 서사가 종종 보이고, 또 소설의 한 부분을 떼어내면 그냥 시가 되는 경우도 있다. 소설과 시의 상호 보완과 균형의 미학을 추구해 온 작가의 위치는 새롭게 조명되어야 한다. 소설과 시에 대한 이분법적인 잣대로는 한정할 수 없는 그의 작품세계는, 시와 소설이 상호 삼투작용을 일으키며 이루어 내는 새로운 문학의 가능성을 잘 보여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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