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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카라바조의 삶과 예술 그리고 죽음
글쓴이
고일석 저
출판사
좋은땅
출판일
2022년 5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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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고일석

Knowledge and Culture Institute의 의장과 The World Congress of Arts, Sciences and Communications(Cambridge, UK)의 명예의장직을 맡아 각종 강연회와 학술 행사를 주관하면서 학술적이고 인문학적인 전문지식을 세계 각국의 학자, 전문가들과 연구 교류하고 있는 학자이자 저술가이다.

한국과학기술원과 포항공대에서 수학하였으며 성균관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전략경영과정을 수료하였다. 샌디에이고대학에서 MBA와 연세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고 광주과학기술원에서 Post Doc.을 이수하였다. 20여 년간 동국대학교 멀티미디어학부, 동아대학교 경영정보학과의 교수로 재직하면서 국내외 학술단체의 회장 및 부회장, 이사직을 역임하였다. 100여 편의 연구 논문과 20여 권의 전문 도서를 발간하였으며 수십 건의 국가 과제 및 기업 프로젝트를 수행하였다.

현재는 뉴욕의 AICIT에서 문화인문학과 예술인문학, 사회학과 심리학 분야의 연구를 통해 각종 논문들을 발간하고 있으며 『파리, 사유와 매혹으로의 초대』, 『뉴욕읽기 뉴욕일기』, 『베네치아, 낭만과 사색으로의 산책』, 『카라바조의 삶과 예술 그리고 죽음』, 『랭보의 두통을 나누는 아침』, 『콘타렐리 채플의 성 마태 연작과 카라바조의 예술세계』, 『반항과 파괴 그리고 재창조의 미학, 카프카와 랭보』, 『카프카의 삶과 사상 그리고 남겨진 것들』, 『가면과 페르소나의 미학, 카라바조』, 『카프카의 도끼와 들뢰즈의 도끼』 등의 저서를 발간하였다.

책 소개

분야미술
카라바조의 삶과 예술, 사상과 죽음을 ‘예술인문학’적으로 해설한 전문 교양서

“카라바조는 그의 작품만큼이나 삶의 행적 또한 드라마틱한 예술가이다. 그래서 카라바조라는 예술가를 제대로 알기 위해서는 그의 작품만이 아니라 그의 삶과 사상, 죽음을 함께 알아야만 한다.”

“카라바조의 삶을 바라보고 있으면 별빛 하나 없는 깊은 밤에 피워 놓은 장작불의 검붉은 불꽃을 떠올리게 된다. 잘 마른 둥치 굵은 장작이 타닥타닥 거칠게 타오르듯이, 카라바조의 삶은 모든 것을 태워 버릴 듯 뜨거웠던 그의 영혼을 따라 격정적으로 타올랐다가 어느 한순간, 어쩌면 너무 허무하다 할 만큼, 빠르게 꺼져 버렸다. 그리곤 잘 타올랐던 불꽃이 때깔 좋은 숯을 남기는 것처럼, 작은 티끌 하나조차 찾아지지 않는 위대한 작품들을 우리에게 안겨 주었다.”

“삶은 그 자체만으로도 ‘소설 같은 것’이었으니,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무수한 가십거리가 그의 주변에 마구 흩어져 있고, 그것들의 파편으로 인해 분명 ‘그라고는 지칭되고 있지만 그가 아니기도 한 또 다른 그’가 그의 삶을 살아간 것처럼 여겨지고 있는 위대한 그림쟁이가, [미켈란젤로 메리시 카라바조]이다. 그래서일 것 같다. 그를 뒤따르는 길에서는 심심함이라든지 지루함 따위가 끼어들 일이라곤 전혀 없을 것만 같은 것이.”

“카라바조의 작품을 감상하는 날이 길어지고, 그것들을 바라보는 눈빛이 깊어지다 보면 깨닫게 된다. 그가 그림 속에 풀어놓은 검정은 결코 ‘검정이라는 이름을 가진 물감의 색’이 아니라 ‘화가 카라바조의 영혼의 색’이라는 것을. 그렇기에 카라바조의 그림을 통해 미술은 ‘인간의, 인간을 위한, 인간만의 영적 행위’로 다시 태어나고 있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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