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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여행선언문
글쓴이
이주영 저
출판사
나비클럽
출판일
2022년 5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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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주영

유머와 위트의 작가. 비교언어학자와 멀티링구얼 욕쟁이 사이를 오가다 4개 국어를 사용하는 다중인격자가 되었다. 스무 살 이후로 여러 나라를 떠돌며 살았다. 일본 메지로대학에서 일어일문학을 공부하고 방송, 잡지사 기자와 번역 및 통역가로 일했다. 서른 중반에 이탈리아로 건너가 로마 제1대학 ‘라사피엔차’에서 또 공부했다. 고독사를 걱정하던 중 책에 미친 프랑스 책벌레 에두아르를 만나 뒤늦게 결혼하고 프랑스에서 살았다. 책에 정신 팔린 채 온갖 물건을 잃어버리고 사소한 불의도 넘어가지 않는 ‘동네 쌈닭’ 남편의 뒷수습을 하느라 욕이 더 늘었다.

우스꽝스러운 일상 이면에 책과 세상을 깊게 탐구하는 두 사람의 시선과 대화는 이주영의 솔직하고 거침없고 위트 넘치는 문장에 녹아 있다. 『나는 프랑스 책벌레와 결혼했다』는 결혼이 미친 짓이 아니라 내가 ‘미친놈’과 결혼했을 뿐이라는 남편 보고서이며 『여행선언문』은 책뿐 아니라 여행에 미친 남편과의 인문학적 여행에 관한 기록이다.

이 책 『오르부아 에두아르』에서 이주영은 에두아르와 헤어지기로 결정하고 가슴속에 묵혀두었던, 스스로를 향한 미움과 직면하며 끝내 자신과 화해하기에 이른 삶의 소중함을 이야기한다. 게다가 이혼하고 나니 웬걸, 에두아르와 요상한 로맨스가 시작되어버렸다. 에두아르 못지 않게 ‘미친 인생’을 살고 있는 이주영은 이혼 덕에 팔자가 더 세졌다며 신나한다. 인생을 훨씬 풍요롭고 재밌게 누릴 수 있는 능력도 세졌으니까. 잘 봐, 이런 게 힐링 에세이라구!

책 소개

분야인문/사회
‘한국의 빌 브라이슨’ 이주영이
‘프랑스 책벌레’ 라틴어 선생과 함께 한 10년간의 여행,
여행 과로사 직전에 외친 ‘여행선언문’


프랑스 책벌레와의 좌충우돌 결혼생활을 유머러스한 필력으로 그리며 ‘한국의 빌 브라이슨’이라 불린 『나는 프랑스 책벌레와 결혼했다』의 이주영이 박학다식 포복절도 여행기로 돌아왔다. 『여행선언문』은 방랑을 마치고자 선택한 결혼이 하필 밥 먹듯 여행하는 남자와의 땀내 나는 여행으로 이어진 아이러니, 그 드라마틱한 이야기를 이주영 특유의 유머로 풀어낸 책이다. 또한 역사, 문화, 인문 교양이 풍성하게 펼쳐지는 여행인문 에세이다. 팬데믹으로 여행이 멈춘 지금, 이 괴짜 부부와 함께 그동안 여행서적에서 잘 다루지 않았던 유럽의 구석구석을 함께 답사하며 감동, 재미, 지식 종합패키지 여행을 떠나보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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