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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100년 기업 이야기
글쓴이
요시모리 마사루 저
출판사
한국경제신문
출판일
2022년 5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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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요시모리 마사루

일본 요코하마 국립대학교 명예교수
1938년 일본 후쿠오카에서 출생하였으며, 1961년 도쿄 외국어대학교 독일어과를 졸업한 후 프랑스와 일본을 오가며 학업을 이어갔다. 1965년 6월 프랑스 퐁텐블로 인시아드(INSEAD)에서 경영학 석사(MBA)를 취득하였고, 1967년 도쿄도립대학교 경제학부를 졸업했으며, 1985년 3월 프랑스 몽펠리에 제1대학에서 경제학 박사(Docteur en Sciences economiques, nouveau regime)를 취득하였다.
1975년부터 인시아드 조교수, 파리 제9대학 도피누 객원 교수, 파리 제3대학 상임 강사 등을 역임한 후 1985년 일본으로 귀국하였다. 1985년부터 1994년까지 국제대학교 대학원 국제경영 연구과 교수를 지냈고, 1994년부터 2004년까지 요코하마 국립대학교 교수를 역임한 후 2004년 3월 퇴임하였다.
2004년부터 2009년까지 방송대학교 교수로 근무하였으며 2009년 3월 정년 퇴임 이후 2014년까지 객원 교수로서 대학원 학생 지도와 수업을 담당했다.

책 소개

분야경제 경영
BMW, 폭스바겐, 포르쉐, 푸거, 크루프, 자이스, 보쉬, 베텔스만, 머크…
이들은 어떻게 세계적 브랜드가 되었는가!
소유와 경영의 문제를 현명하게 해결한 아홉 가지 모범 사례

“가족기업은 독일 경제의 견인차다.” -앙겔라 메르켈, 전 독일 총리
“가족기업은 독일 경제의 기둥” -라이너 브뤼덜레, 독일 연방정부 전 경제·기술부 장관

독일에는 가족 단위의 사업장으로 출발하여 현재 전 세계를 호령하는 브랜드가 많다. 대표적인 산업이 자동차로 BMW, 폭스바겐, 포르쉐 역시 소규모 가족기업에서 세계 최고 기업으로 성장했다. 자동차는 1900년대에 들어서서야 하나의 산업으로 자리 잡았으니 역사가 그리 오래지 않지만, 이 책에서 소개하는 가족기업 중에는 5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곳도 있다. 무역업, 광산업, 대부업 등으로 막대한 부를 쌓은 푸거가 그 주인공으로, 창립연도가 1512년이다. 그 밖에 철강 기업 크루프는 1811년, 광학기기 기업 자이스는 1816년, 산업기기 전문 보쉬는 1886년, 글로벌 미디어 기업 베텔스만은 1835년, 제약 기업 머크는 1827년에 창립됐다. 모두 2세기가 넘도록 지속되는 기업이다.

하지만 이 책에서 소개하는 기업들은 단순히 오랜 역사만을 기준으로 선정한 게 아니다. 가장 중요한 키워드가 ‘사회공헌’으로, 이들 기업의 핵심적인 경쟁력이기도 하다. 대부분 국가에서 가족기업에 대한 시선이 곱지 않은 반면, 독일인들은 상당히 우호적으로 평가한다. 비텐 가족기업연구소가 2010년에 조사한 기업 평판 결과에 따르면, 가족기업의 평판이 비가족기업보다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들은 ‘장기적인 안목에 기초한 경영, 이에 따른 좋은 노동 조건과 고용 유지에 대한 책임감, 고객 및 거래처와의 장기적인 관계, 종업원 상호 간의 유대감·책임감·안정감, 고품질의 상품·서비스, 기업의 연속성과 안정성, 권한 이양에 따른 종업원의 행동 자유도’ 등을 높게 평가했다.

저자는 프랑스에서 경영학 석사와 경제학 박사를 취득하고, 프랑스 퐁텐블로 인시아드와 파리 제9대학 등에서 10년 가까이 강단에 섰다. 그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유럽 기업의 경영 사례를 연구하여 출판해왔는데, 그중 하나가 이 책이다. 독일 가족기업들은 명성은 드높지만 의외로 정보는 적은 편이다. 이 책을 통해 그들의 역사와 독일 사회 전반의 기업문화 및 노사상생 관계, 특히 기업재단제도를 자세히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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