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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터
글쓴이
이두온 저
출판사
고즈넉이엔티
출판일
2022년 6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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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두온

『시스터』를 통해 육아 예능프로그램이라는 소재와 미스터리 장르의 기묘한 결합을 선보인다. 한국 하드보일드 스릴러 장르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은 문제적 데뷔작. 2019년 문예춘추(文藝春秋)를 통해 일본에 번역 출간되었다(일본 출간명 『あの子はもういない그 아이는 이제 없어』). 2017년 『타오르는 마음』으로 교보스토리공모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우리에게도 본격 스릴러 소설을 쓰는 여성 작가가 있다고 말할 때 이두온은 가장 먼저 거론되는 작가들 가운데 하나가 될 것이다. 밀도 높은 서스펜스를 직조해내는 기술과 함께 상당한 문학적인 품격을 겸비하고 있기 때문이다. 장면마다 떠오르는 강렬한 이미지들은 그대로 작가의 색채라고 불러도 좋을 만큼 독특하고 자극적이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영상화로 구현된 실사를 보고픈 욕망을 불러일으킨다. 간결하지만 아름다운 문장은 평범한 일상을 돌연 낯설고 이질적인 세계로 둔갑시키는 기이한 힘을 발휘하고, 독자들은 그 비틀린 세계에 매료된 채 속수무책으로 끌려들어가게 된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미야베 미유키도 극찬한 한국 미스터리 스릴러 소설.
일본 문예춘추 번역 출간! 영화 판권 계약!


육아 예능프로그램 [밀리언달러 키즈]의 주인공, 장이. 프로그램 시청률이 치솟으면서 예쁜 장이는 전 국민의 사랑을 받는 스타가 된다. 그리고 십 년 후, 그녀가 실종되었다. 같은 반 남학생을 죽인 살해 용의자라는 꼬리표와 함께.

경찰이 언니 선이를 찾아왔다. 하지만 선이는 해줄 말이 없다. 동생과는 이미 십 년 전 헤어져 연락이 완전히 끊긴 상태다. 선이는 가족이 함께 살았던 옛날 집으로 찾아간다. 아버지는 장이의 소식을 알고 있으리라, 생각하며. 하지만 집 안의 모든 흔적은, 장이가 초등학교에 다니기 전부터 십 년 동안 혼자 살았음을 말해주고 있었다. 그 어린아이 혼자서 어떻게 그게 가능했을까?

혼란에 빠진 선이 앞에 장이가 죽였다는 남학생의 아버지가 찾아온다. 자신의 아들은 이미 죽었지만 장이는 분명 살아있을 거라며 위로하는 남자와 함께 선이는 과거의 기억을 하나씩 되짚어간다. 조각조각 드러나는 장이의 지난 십 년, 선이는 지옥과도 같은 그 조각들을 마주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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