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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칼
글쓴이
요 네스뵈 저
출판사
비채
출판일
2022년 5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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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요 네스뵈

노르웨이의 국민 작가이자 뮤지션, 저널리스트 그리고 경제학자. 1960년, 그의 소설의 주된 무대인 오슬로에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축구에 두각을 나타내어 ‘몰데’ 소속으로 노르웨이 프리미어 리그에서 뛰었지만, 열여덟 살에 무릎 인대가 파열되어 꿈을 접었다. 이후 3년의 군복무를 마친 뒤 노르웨이 비즈니스 스쿨에서 경제학을 전공했다. 이때 친구들과 밴드 ‘디 데레DI DERRE’를 결성했는데, 처음에는 실력이 형편없다는 이유로 매번 밴드의 이름을 바꾸었지만 차츰 그들을 기억하는 팬이 생겼고, 이름을 몰라 ‘그 남자들DI DERRE’을 찾던 것이 밴드 이름으로 굳어졌다고 한다. 졸업 후 증권중개업을 하면서 저널리스트 활동에 밴드 활동까지 이어가던 어느 날, 돌연 모든 일을 중단하고 오스트레일리아로 떠났다. 낮에는 숫자와 씨름하고 저녁에는 무대에 서는 나날에 지친 탓도 있었고, 자신이 글을 쓸 수 있는지 알아보고 싶어서였다. 그로부터 반년 후, 그는 첫 작품 《박쥐》와 함께 돌아왔다. ‘형사 해리 홀레’ 시리즈의 시작을 알린 이 작품으로 네스뵈는 페터 회, 스티그 라르손, 헤닝 만켈 등 쟁쟁한 작가가 거쳐간 북유럽 최고의 문학상 유리열쇠상과 리버튼상을 동시 수상하며 단번에 주목받는 작가로 떠올랐다. 이후 《스노우맨》 《목마름》 《블러드문》 등 ‘형사 해리 홀레’ 시리즈를 13권째 이어오고 있으며, 전세계 40개국에서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에 오르고 6000만 부의 판매고를 기록하는 등 명실상부하게 북유럽문학 붐의 선두에 섰다. 이외에도 《아들》 《맥베스》 《블러드 온 스노우》 《미드나잇 선》 등을 발표했다. 2013년 노르웨이 문학을 세계에 알린 공로를 인정받아 페르귄트상을 받았으며, 2015년 상트페테르부르크상, 2016년 리버튼 공로상, 2019년 리버튼상을 수상했다.

책 소개

분야소설
2019 리버튼상 수상작, [타임스] 선정 2010년대 스릴러 TOP10
어두운 오슬로, 망가진 해리 홀레가 돌아온다!


대망의 형사 해리 홀레 시리즈 12권 『칼』이 드디어 출간되었다. 형사 해리의 탄생을 알린 데뷔작 『박쥐』 이후 22년 만에 요 네스뵈에게 두 번째 리버튼상을 안긴 작품이다. 사상 최악의 사건, 압도적인 분량 내내 독자를 사로잡는 강력한 흡인력, 마지막 페이지를 읽자마자 처음으로 돌아가 복기하게 하는 촘촘한 복선은 작가의 전성기가 바로 지금이라고 말하는 듯하다.

오랫동안 경찰청을 떠나 있던 해리 홀레가 경찰로 복귀했다. 하지만 강력반 말석에서 망가진 모습으로 뻔한 사건이나 떠맡은 그는 더는 전설의 형사가 아니다. 언제나 그의 곁을 지켜주던 아내 라켈에게 버림받은 그는 다시 술을 마시기 시작했고, 종종 만취해 필름이 끊겼으며, 무의미한 관계에 빠져들었다. 그리고 절대 일어나서는 안 되는 사건이 일어났다. “라켈이…… 발견됐어요.” 시종일관 불안한 예감에 짓눌려온 해리는 이 일을 이미 알고 있는 것만 같다. 범인은 라켈의 급소에 저항 없이, 정확히 칼을 꽂았다. 라켈에게 그토록 가까이 갈 수 있었던 사람은 대체 누구일까. 해리는 라켈의 죽음과 어떤 관계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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