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실정에 맞는 한국형 창조경제는?
세계경제의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다. 유럽 국가들은 재정위기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중국의 고도성장은 이제 조정기에 들어갔다. 미국의 양적완화 중단이 세계경제에 미칠 영향 또한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우리나라의 상황도 그리 낙관적이지는 않다. 이제 무엇이 우리에게 먹거리로 남고, 젊은이들에게 꿈과 일자리를 줄 것인가?『한국형 창조경제의 길』은 바로 이러한 물음에 대한 답이다. 모호하기만 한 창조경제의 개념부터 한국형 창조경제의 미래상까지 꼬집는다.
경제 논객 김영욱 중앙일보 논설위원이 박근혜 대통령의 ‘경제 과외교사’로 알려진 김광두 국가미래연구원장을 만나 창조경제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내고 있다. 그는 이 책을 통해 거시경제의 안정성, 창조적 인력의 확보, 지적재산권 보호, 공공정보의 공유, 융합·통섭의 연구·개발·사업화 및 인프라 구축, 창업금융의 원활한 작동, 대·중소기업 상생구조의 정착, 창의력을 저해하는 규제 철폐를 창조경제의 성공 조건으로 꼽았다. 또한 이를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인지 쉽고 명쾌하게 제시하고자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