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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 막막할 땐 스토아 철학
글쓴이
요나스 잘츠게버 저
출판사
시프
출판일
2022년 6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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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요나스 잘츠게버

중·고등학교와 대학교 시절을 보낸 뒤 진정한 인생관을 전혀 알려주지 않는 지식을 배우는 데 염증을 느꼈다. 그래서 최종 논문을 제출한 다음 날, 고국을 떠나 7개월 동안 세상 곳곳을 여행하기 시작했다. 집으로 돌아왔을 때는 ‘살면서 내가 무엇을 하고 싶은가?’를 확신할 수 있기를 바랐으나 그 바람은 해결되지 못했고, 새로운 문제와 직면했다. ‘어쩌면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관한 교육을 받지 못했던 것이 아닐까?’라는 문제였다.

학교에서는 수학, 물리학, 화학, 생물학은 가르치면서 힘든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전혀 가르치지 않는다. 하지만 고대 세계의 철학 학교에서는 사람들에게 살아가는 방법을 가르쳤다. 이런 학교들은 이제 존재하지 않지만 현대인들에게는 사는 법을 가르쳐주는 철학이 많이 필요하다고 느껴 스토아 철학에 파고들었다. 스토아 철학 관련 책을 수없이 읽어보아도 스토아 철학이 정확히 무엇인지를 설명하는 자료가 부족했다. 그래서 저자는 스토아 철학의 개요를 파악하게 해주는 이 책을 열정적으로 집필하며, 삶의 본보기가 될 만한 지혜를 담으려 애썼다. 무엇보다 독자들이 행복한 삶을 찾길 바라면서.

책 소개

분야인문
삶이 던지는 시련과 피로함 속에서
평정심과 회복력을 찾는 법


“당신의 전 생애를 생각하며 괴로워하지 말라. 과거에 일어났거나 미래에 일어날지도 모를 여러 고난을 한꺼번에 걱정하지 말라.”

“우리는 실제로 상처를 입는 경우보다 겁을 먹는 경우가 더 많다. 그리고 현실보다는 상상으로 더 고통을 받는다.”

“걱정이 덜한 시기에 스트레스가 심해질 때를 대비해 미리 강해져야 한다. 필요할 때 똑같이 할 수 있으려면, 실제 위기가 닥쳤을 때 움찔하지 않으려면, 미리 훈련해야 한다.”

스토아 철학자인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와 세네카가 현대의 우리에게 전하는 말이다. 이 책 《인생이 막막할 땐 스토아 철학》은 스토아 철학의 가르침을 통해 심각한 문제가 닥쳤을 때에도 내 마음과 삶을 평온하고 원만하게 유지하는 법을 일러준다. 오랜 세월이 흘렀지만 놀랄만치 현대적인 스토아 철학 속에서 독자들은 나 자신을 잘 다스리는 방법, 폭풍 같은 시련이 닥쳤을 때 평정심을 유지하고 정서를 회복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배운 것을 삶에 적용할 수만 있다면 우리는 주변 일에 흔들리거나 타인 때문에 화내고 괴로워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저자인 요나스 잘츠게버는 스토아 철학의 가르침은 비교적 접하기 쉬우나 이 철학의 요점을 정리해 보여주는 책이 없다는 데 아쉬움을 느껴, 스토아 철학의 지혜를 이해하기 쉽게 실용적으로 보여주고자 했다. 1부에서는 철학의 가르침과 역사, 주요 철학자들, 저자가 구상한 ‘스토아 철학의 행복 삼각형’으로 제시된 핵심 원리 등을 개관한다. 이론 수업을 마치고 윈드서퍼가 바다로 뛰어들듯이, 2부는 우리가 철학을 일상생활에 적용해볼 수 있게 하는 실제적인 조언과 원칙들로 가득하다.

‘살아갈 힘을 어디에서 얻을까?’ ‘어떻게 두려움과 마주해야 할까?’ ‘일이 힘들고 귀찮을 때는 어떻게 할까?’ ‘반복되는 우울한 감정은 어떻게 이겨내야 할까?’ 학교에서 가르치는 교과목들은 우리가 살면서 겪는 문제들에 대비하고 대응할 수 있게 해주지 않는다. 고대의 철학 학교에서는 배울 수 있었던 삶의 기술을, 더욱 복잡한 시절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배우지 못한다. 우리에게는 삶을 이끌어줄 철학이 필요하다.

스토아학파의 한 사람인 에픽테토스가 “철학 학교는 일종의 진료소와 같다”라고 말했듯이, 스토아 철학자들은 인간의 마음을 탐구했고 중요한 심리적 통찰력을 많이 갖추었다. 스토아 철학은 인생이 막막해질 때 분노, 두려움, 슬픔 같은 안 좋은 감정을 다스려 고통을 최소화하도록 해준다. 예를 들어 그들은 모욕적인 말이 해로운 이유는 그 내용 때문이 아니라 모욕적인 말에 대한 사람들의 해석 때문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스토아학파가 인간의 마음을 이해하고 부정적 감정을 방지하며 처리하는 방법을 발전시킨 것은 현대의 긍정심리학과도 연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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