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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스페인 너는 자유다 (개정판)
글쓴이
손미나 저
출판사
웅진지식하우스
출판일
2013년 9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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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손미나

KBS 아나운서, 알랭 드 보통의 인생학교 서울 교장, 허프포스트코리아 편집인, 여행 작가, 번역가, 소설가, 유튜브 크리에이터 등 수많은 이름을 가지고 있는 손미나. 그중 ‘손미나’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단연 ‘스페인’이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의 유학 생활을 담은 《스페인, 너는 자유다》는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당시 스페인에 가는 직항 비행기를 타면 이 책을 읽는 사람을 쉽게 볼 수 있을 정도였다. 2006년에 스페인 문화 홍보대사로 임명된 후 스페인과 한국을 잇는 민간 외교관 역할을 톡톡히 해온 손미나는 그 공로를 인정받아 2023년에는 스페인 국왕 펠리페 6세에게 시민십자훈장을 받았다. 얼마 전에는 스페인어권 시청률 1위 프로그램인 스페인 공중파 방송 ‘국민의 거울’에 출연, 유창한 스페인어 인터뷰로 국내외에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13권의 베스트셀러 저자인 손미나의 저서로는 일본 여행기 《태양의 여행자》, 아르헨티나 여행기 《다시 가슴이 뜨거워져라》, 파리 체류기 《파리에선 그대가 꽃이다》, 페루 여행기 《페루, 내 영혼에 바람이 분다》, 《여행이 아니면 알 수 없는 것들》 등이 있고, 번역서로 《엄마에게 가는 길》, 첫 장편 소설 《누가 미모자를 그렸나》, 에세이 《어느 날, 마음이 불행하다 말했다》와 외국어 학습법 자기계발서 《손미나의 나의 첫 외국어 수업》이 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아나운서 손미나 겉에서 보기에도 화려하고 탄탄한 길을 걷고 있든 그녀가 속칭 `잘 나가던` 시기에 갑자기 짐을 내려놓고 스페인으로 떠났다. 표면적인 이유는 바르셀로나 대학에서 언론학 석사과정을 밟겠다는 것이었지만 책에 담긴 내용을 읽어보자면 그녀가 갈구하던 것은 정열을 품은 자유였다.

대학에서 서반아 문학을 전공하며 늘 작가의 세계를 동경해왔던 그녀는 아나운서 일을 하는 도중에도 짬날 때마다 한 줄씩 글을 써내려갔다고 한다. 그렇게 갈고 닦은 글쓰기는 스페인 체류기를 통해 멋지게 빛난다.

스페인 관광정보 가이드북 정도로 이 책을 생각했던 독자라면 다소 실망할 수도 있다. 저자는 스페인으로 떠나기 위한 결심을 한 시작에서부터 스페인에 발을 담그며 중독되는 과정을 생기발랄한 문체로 서술한다. 문화의 차이로 인해 빚어지는 다양한 해프닝의 결말은 모두 즐겁다.

명소들의 소개도 빠뜨리지 않았다. 피카소가 즐겨 찾았다는 식당 설계한 가우디가 사망한 후에도 계속해서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사그라다 파밀리아 쇼팽이 연상의 연인인 조르주 상드와 머물렀다는 발데로사의 수도원 등이 멋지게 담겨있다. 체류 도중 만난 반가운 한국인과의 에피소드들도 중간중간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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