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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심보감
글쓴이
범립본 저
출판사
인간사랑
출판일
2013년 9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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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범립본

원나라 말기, 지금의 절강성 항주인 무림武林 출신의 학자로 자는 종도從道이다. 자세한 생애는 알려져 있지 않으나, 정계에 진출하기보다 지방 향촌이나 산림에 은거하며 후학들을 교육하고 저술 활동을 하면서 일생을 마친 선비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우리나라에서는 고려 말 추적秋適이 편제한 초략본抄略本이 유행하면서 『명심보감明心寶鑑』의 저자를 추적으로 간주했지만 1970년대 초, 단종 때 찍어낸 범립본의 완본이 발견되었다. 『명심보감』 외에 제가齊家의 중요성을 역설한 『치가절요治家節要』 등의 책을 남겼다.

책 소개

분야인문
4백여 년 동안 베트남을 포함한 동아4국에서 널리 읽힌 『명심보감』은 나름 시대를 뛰어 넘는 보편적인 가치를 언급하고 있다. ‘인의예지신’의 오상이 그것이다. 이는 지금도 여전히 유효하다. 자제들이 ‘오상’을 체득할 경우 오히려 21세기 스마트혁명 시대를 슬기롭게 헤쳐 나갈 수 있다. 영어와 더불어 세계 공용어로 등장한 중국어를 비롯해 동아시아 지식인들의 교양필수로 부상하고 있는 한문을 습득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자제 교육에 이보다 더 뛰어난 지침서도 없다. 한문공부를 시작하면서 고답적인 내용의 『천자문』을 버린 채 곧바로 『명심보감』에 입문하는 게 오히려 낫다.

이 책은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매 구문마다 출처를 밝혔다. 나아가 보충설명이 필요한 대목에는 원전을 포함해 관련된 예화 등을 실어 놓았다. 『명심보감』의 주옥같은 격언과 경구 가운데는 21세기 스마트혁명 시대에 부응하는 것이 매우 많다. 그 이치를 깨닫고 활용하는 것은 전적으로 독자들의 몫이다. 본서가 동양 전래의 인문학적 고찰을 통해 코앞으로 다가온 한반도통일을 성사시켜 ‘동북아 허브국가’를 조기 실현코자 하는 모든 사람에게 나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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