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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근육
글쓴이
정진호 저
출판사
길벗어린이
출판일
2022년 6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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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정진호

대학에서 건축을 공부한 뒤, 그림책 속에 이야기가 담긴 집을 짓는 그림책 작가가 되었습니다. 첫 작품 『위를 봐요!』로 볼로냐 라가치상을, 『벽』으로 볼로냐 라가치상과 황금도깨비상을 받았습니다. 그 밖에도 『별과 나』, 『3초 다이빙』, 『심장 소리』, 『여우 요괴』, 『금손이』, 『생각에 생각을』, 『바나나가 더 일찍 오려면』, 『호선생전』을 비롯한 여러 그림책과 동시집 『할머니의 역습』, 그래픽노블 『나의 달을 지켜 줘』 등을 쓰고 그렸습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상처가 아문 자리는 나의 꿈을 더 크고 단단하게 성장시켰다.”
아릿하고 설레는 이야기, 그 사이를 흐르는 따뜻하고 단단한 진심!
그림책 작가 정진호가 꾸는 꿈.


어린 시절 누나를 따라간 만화방에서 순정 만화를 독파하는 바람에 작가로서의 감성적인 DNA를 갖게 되었다는 정진호 작가. 그 덕분일까. 총명한 건축학도였지만, 졸업 작품으로 건축물 모형 대신 그림책 더미를 전시하며 그는 그림책 작가로서의 첫 발을 뗐고,
이후 볼로냐 라가치상을 2회나 수상하며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로 우뚝 섰다. 여전히 그에게서 뗄 수 없는 건축학도의 피 때문(?)일까? 그의 글과 그림에서는 특유의 간결하고 절도 있는 분위기가 강렬하게 풍기는데, 이는 이지적이면서도 다정한 작가 정진호의 작품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하고 오묘한 매력이기도 하다.

그가 쓴 첫 번째 에세이인 『꿈의 근육』에는 이러한 매력에 더해 숨겨져 있는 그의 엉뚱하고 진솔한 모습들까지, 마음을 다해 써 내려간 문장 사이사이에 촘촘하게 담겨 있다. 작가는 24가지의 일상적인 주제를 따라 자신의 기억 속을 부유하던 이야기들을 퍼 올리며 꼼꼼하게 순간을 기록하고 있다. 그의 글은 지적이고 담담하지만, 세상과 삶을 향한 시선은 바게트 안 말랑한 속살처럼 더없이 폭신하고 따뜻하다.

그는 글을 통해 끊임없이 좌절을 반복했던 과거의 자신에게, 또 여전히 풀지 못한 문제를 안고 사는 지금의 자신에게 응원의 말을 잊지 않는다. 그리고 그가 건네는 진심 어린 응원의 말은 어느새 마법의 주문이 되어 우리에게 전이된다. 지금 누군가의 응원이 간절한 당신에게 힘내라는 말 대신 『꿈의 근육』을 가만히 전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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