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고, 네뷸러, 디트머, 로커스 상을 휩쓴 SF 대작
전투액션게임 ‘헤일로’의 모델이 된 작품
『링월드』는 니븐이 알려진 우주를 설정으로 해서 만들어 낸 오십 편이 넘는 이야기 중 가장 대표적인 작품으로, 휴고, 네뷸러, 디트머, 로커스 상을 휩쓴 하드 SF 걸작이다.
이론물리학적인 발상에 기반을 둔 하드 SF 작가로서 래리 니븐은 알려진 우주라는 설정으로 오십 편이 넘는 소설을 썼고, 이를 통해 SF의 세계에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링월드』는 "알려진 우주" 의 세계관 중 후반부에 해당하는 2850년을 기점으로 하며, 노화방지약과 생체 이식으로 시간의 한계를 극복하고 초광속 항법과 핵융합 엔진으로 공간의 한계를 넘어선 이십구 세기의 이야기이다. 저자의 다른 작품인 『플랫 랜더』보다 칠백 년 후의 이야기.
고리의 폭은 약 백육십만 킬로미터, 둘레는 약 구억 킬로미터, 면적은 백사십사조 제곱킬로미터다. 지구의 표면적이 오억 제곱킬로미터가량이니 지구의 삼백만 배 가까이 되는 면적의 이 구조물이 바로 링월드이다.
이만 년 후의 은하계적 재앙에 겁먹고 알려진 우주를 떠난 겁쟁이 종족 퍼페티어. 살길을 찾아 깊은 우주를 헤매던 그들은 미지의 인공 구조물 링월드와 만나게 된다. 소심함이라는 종족적 특성에 걸맞게 그들을 대신해 탐사를 보낼 후보자를 찾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