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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을 달리는 스파이들
글쓴이
사카키 쓰카사 저
출판사
북멘토
출판일
2013년 9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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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사카키 쓰카사

1969년 도쿄에서 태어나 2002년 은둔형 외톨이 탐정이 등장하는 2002년 『푸른 하늘의 알』로 데뷔했다. 펜 네임은 데뷔작의 등장인물에서 따왔는데, 당시 그보다 좋은 이름이 떠오르지 않았다고 한다. 태어난 년도 외에는 성별이나 실제 모습 등을 공개하지 않는 복면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작가에 대해 알려진 것은 그다지 많지 않지만 그동안 써낸 작품에 드러난 성격으로 보아 여성작가일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자신이 잘 모르는 것은 쓸 수 없다는 생각에 세탁소, 치과, 택배사무소 같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장소를 작품의 무대로 삼고 철저한 취재과정을 거친 후에 창작에 들어가는 꼼꼼한 성격의 작가이기도 하다. 자신의 집 주변의 오래된 상점가를 오랫동안 취재하여 어디에나 흔히 있을 법한 동네 세탁소를 배경으로 따뜻한 정이 넘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끊어지지 않는 실』을 통해 국내 독자에게 처음 자신의 이름을 알렸으며 치과를 배경으로 한 『신데렐라 티쓰』에 이어 택배 사무소를 배경으로 한 『아빠의 여름방학』이 출간되었다. 이 외의 주요 작품으로는 『호텔 쥬시』『어린 양의 둥지』『동물원의 새』 『밤을 달리는 스파이들』 등이 있다. 주로 일상의 가벼운 수수께끼를 소재로 인간관계에 질문을 던지는 따뜻한 성장소설을 쓰고 있다.

책 소개

분야청소년
인간의 내면을 따뜻하게 담아내는 이야기꾼 사카키 쓰카사의 일상 미스터리 소설이다. 소소한 일상 속에서 미스터리한 사건을 함께 해결해 나가는 남녀공학 고등학교 천문부의 네 사람의 이야기를 담았다. 행동과 말투는 건조하지만 마음은 따뜻한 소녀 조와 쾌활하고 유머감각도 뛰어난 소년 게이지, 소녀치고는 시원시원한 언변의 소유자이지만 사실은 섬세한 기, 천문부의 부장이며 듬직한 붓치까지. 네 사람은 가장 간섭이 덜하고 할 일이 없을 것 같은 천문부에 각기 다른 사정으로 지원한다.

서먹서먹한 채로 지내던 어느 날 방과 후 우연히 마주친 서로에게서 ‘밤’이라는 공통분모를 발견한다. 저마다 자신을 억누르는 일상과 감추고 싶은 상처에 맞서 싸우고 있던 네 사람은 그 만남을 계기 삼아 스파이가 되기로 결심한다. 부드러운 커피같은 온기와 네 아이가 함께 올려다보는 밤하늘의 별을 함께 바라보며 책을 읽는 독자에게도 희망의 빛이 비추기를 저자는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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