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딴섬의 한적한 바닷가에서 실려온 사색과 성찰
반세기 동안 수많은 여성들의 삶에 자유를 선물한 책!
50주년 특별 기념판, 국내 정식 출간
앤 모로 린드버그는 2주 동안 한적한 바닷가에서 휴가를 보내며 자신의 생활 패턴, 삶의 균형, 인간관계를 돌아볼 심산으로 이 책 『바다의 선물』을 쓰기 시작했다. 바닷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소라고둥, 달고둥, 해돋이조개, 굴, 아르고노트 등 몇몇 조개의 특징과 이미지를 통해 개인적인 이야기를 넘어서 여성의 삶, 일, 고독, 인간관계 등을 섬세하고 아름다운 문장으로 성찰한다. 이 책은 1955년 초판본이 나온 이래 반세기가 지난 지금까지도 전 세계 독자들의 지지와 사랑을 받으며 베스트셀러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힐빌리의 노래』 번역가로 잘 알려진 김보람의 현대적 감각이 더해져, 『바다의 선물』 50주년 특별 기념판이 국내에 정식으로 출간되었다.
오늘날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것처럼, ‘지금, 여기’에 충실히, 능동적으로 살아가면서도 내면의 고요라는 중심을 잃지 않으려 애썼던 작가는 자신의 경험을 있는 그대로 돌아보면서 자신과 타인의 삶에 자유를 선물했다. 50주년 특별 기념판을 통해 새로운 세대의 독자들이 이 책을 만날 수 있게 되어 더없이 기쁘다고 작가의 딸, 리브 린드버그는 소감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