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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아름다운 사람 하나
글쓴이
고정희 저
출판사
문학동네
출판일
2022년 6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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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고정희

1948년 전라남도 해남에서 출생하여 한국신학대학을 졸업했다. 광주 YWCA 대학생부 간사, 교사, 잡지사 기자를 지냈으며 출판사에서 근무하였다. 1975년 [현대시학]을 통해 시단에 나왔다. 시집 『누가 홀로 술틀을 밟고 있는가』, 『실락원 기행』, 『초혼제』, 『이 시대의 아벨』, 『눈물꽃』, 『지리산의 봄』, 『저 무덤 위에 푸른 잔디』, 『광주의 눈물비』, 『여성해방출사표』, 『아름다운 사람 하나』, 시선집 『뱀사골에서 쓴 편지』, 유고시집 『모든 사라지는 것들은 뒤에 여백을 남긴다』 등이 있다. 대한민국문학상을 수상했으며, 1991년 43세를 일기로 생을 마감했다.

책 소개

분야시
“여성 해방의 전사”(장석주)이자 “여성들의 배후”(김정은) 고정희 시인의 마지막 시집 『아름다운 사람 하나』가 [문학동네포에지] 49번으로 다시 돌아왔다. 시인은 1990년 말 들꽃세상에서 이 시집을 펴낸 후 이듬해 취재차 나선 산행에서 실족하여 자신의 정신적 고향이자 시혼의 본거였던 지리산의 품에 안겼다. 32년 만의 복간임에 그의 31주기에 맞추어 펴낸다. 「시인의 말」에서 밝혔듯 시인은 이 시집을 두고 ‘연시집’이라 일렀다. 사랑을 향한 부름, 사랑이라는 연습, 사랑을 위한 조문…… 사랑으로 써내었거나 ‘사랑’ 그 자체인 시편들이 시집 속에 빼곡하다. 그가 떠난 후 출간된 유고시집 『모든 사라지는 것들은 뒤에 여백을 남긴다』(창비, 1992)를 제외하면 이 책이 그의 생전 마지막 시집이니, 그가 우리 곁에 마지막으로 남긴 이 여백을 ‘사랑’이라 부를 수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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