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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하는 남자
글쓴이
민혜숙 저
출판사
소명출판
출판일
2013년 8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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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민혜숙

서울 출생. 연세대학교 불어불문학과와 동 대학원 박사과정을 졸업하고 대원여고와 외고에서 교사 생활을 했다. 광주로 이주 후 『문학사상』에 중편소설이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으로 『서울대 시지푸스』 『황강 가는 길』 『사막의 강』 『목욕하는 남자』, 장편소설로 『세브란스 병원 이야기』 『돌아온 배』 『코리아 판타지』 『몽유도원』, 저서로 『한국문학 속에 내재된 서사의 불안』 『중심의 회복을 위하여』, 역서로 『프로이트 읽기』 『융 분석사전』 『종교생활의 원초적 형태』 『사회학적 방법의 규칙들』 『도덕 교육』 등이 있다. 호남신학대학 조교수를 거쳐 광주새길교회를 개척하여 작은 공동체를 섬기고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1994년 [문학사상]으로 등단한 민혜숙의 네 번째 소설집이다. 민혜숙의 [목욕하는 남자]는 그간 문학지 등에 발표했던 '사막의 강', '목욕하는 남자'를 포함 총 여덟 편의 단편소설을 모았다. 사회생활, 사랑, 결혼, 꿈, 죽음 등을 소재로 한 이 작품집을 관통하는 가장 큰 모티프는 단연 삶이다. 화려하지도 그렇다고 불쌍하지도 않은 평범한 우리의 이야기를 편안하고 세련되게 풀어나간다.

이 소설집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모두 평범하다. 흔하디흔한 부장, 중년의 가장, 교사, 싱글맘, 주부, 대학원생 등. 평범한 이들이 만나는 인물들 역시 어찌 보면 쉽게 지나칠 수 있는 평범한 주변 사람들이다. 그러나 이 소설집 속 인물들은 각각이 가진 다른 것에 주목하는 따뜻한 시선을 유지하며 그들에게 질문을 던진다. 그리고 남자와 여자, 어른과 아이, 부모와 자식, 친구 등 사람과 삶의 관계의 간격을 좁혀 나간다. [목욕하는 남자]는 각기 독립적인 세계를 이루면서도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여덟 편의 단편을 통해 가만히 마음을 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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