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담은 따뜻한 요리와 산뜻한 살림의 지혜로 많은 여성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그녀, 일본의 ‘마사 스튜어트’ 구리하라 하루미의 첫 에세이가 출간되었다. 그간 요리연구가로 다수의 요리책을 출간해온 그녀의 다른 면모를 살펴볼 수 있는 책으로 평범한 주부이자 엄마, 아내로서의 그녀의 일상이 고스란히 묻어 있다. 책에는 스치듯 지나가는 일상, 늘 곁에 있는 물건, 평범한 요리 속에서 발견한 소박하지만 즐거운 65가지 일들이 소담하게 담겨 있다.
햇살 좋은 아침에는 반짝반짝하게 창문 닦기, 서랍 정리는 좋아하는 취미처럼, 추억이 깃든 물건들은 소중하게 두고두고 사용하기, 매일 맛보는 평범한 음식일수록 시간을 들여 요리하기, 피곤할 때는 정성껏 끊인 차를 천천히 마시며 몸도 마음도 힐링하기 등등이수록되어 있다. 소소한 일상의 행복들이 모여서 즐거운 인생이 된다고 생각하는 저자는 행복은 늘 가까운 곳에 함께 하고 있다고 이야기한다. 매일 반복되는 일상을 다시 한 번 부드러운 마음으로 바라볼 시간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