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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사기 25
글쓴이
사마천 외 3명
출판사
한가람역사문화연구소
출판일
2022년 6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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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사마천

중국 전한 시대의 역사가(B.C.145~B.C.90 추정). 섬서성 용문(龍門) 출신으로 아버지 사마담(司馬談)의 뒤를 이어 한 무제 때 태사령(太史令)을 지냈다. 그는 아버지의 유지를 받들고자 국가의 장서가 있는 석실과 금궤에서 수많은 자료를 정리하고 수집하며 역사서 저술에 임한다. 그러나 기원전 99년 이릉(李陵)의 흉노 투항 사건이 일어나자 홀로 그를 변호하다가 무제의 노여움을 사 치욕적인 궁형에 처해진다. 사마천은 오직 『사기(史記)』를 완성시키겠다는 일념으로 그 치욕을 견디며 살아남았다. 마침내 아버지의 유지를 받든 지 약 20년 만에 중국 역사의 대작 『사기』가 완성되었다. 이 책은 역사 서술의 새로운 전형인 기전체(紀傳體)를 창조했을 뿐만 아니라, 방대한 사료를 객관적으로 취사 선택하면서도 저자의 깊은 인간애와 통찰을 담아내어 인류 최고의 역사서 중 하나로 칭송받고 있다.

책 소개

분야인문
25. 『신주 사마천 사기25 - 진승상세가, 강후주발세가, 양효왕세가, 오종세가, 삼왕세가 . 저자 사마천 외』

세상에 없던 『사기』 〈세가〉 출간

* 『사기』 〈본기(전9권)〉, 〈표,서(전7권)〉에 이어 〈세가〉 출간


한가람역사문화연구소는 롯데장학재단의 후원을 받아 세계 최초로 사마천의 사기 본문 및 삼가주석을 모두 번역하고 새 관점의 주석을 다는 사기 시리즈를 발간하고 있다. 이제 그 세 번째인 『신주 사마천 사기 세가(전9권)』이 완간되었다. 2020년 3월 『신주 사마천 사기 본기(전9권)』, 2021년 4월 『신주 사마천 사기 표·서(전7권)』에 이은 세 번째 출간이다. 이후 『신주 사마천 사기 열전(15권)』이 출간되면 역사적인 『신주 사마천 사기(전40권)』 출간이 완성되는 것이다. 이는 국내는 물론 일본과 중국을 포함해서 전 세계에서 출간된 『사기』 번역 및 주석본 중 가장 방대한 저작물이다. 일본은 물론 중화민국(대만)과 중국도 『사기』 3가주석까지 백화문(현대문)으로 완간하지는 못했다.

『신주 사마천 사기 본기』에서는 사마천이 왜 중국인들이 시조로 여기는 삼황(三皇)을 삭제하고, 오제(五帝)를 중국사의 시조로 삼았는지 최초로 밝혀내었다. 사마천은 오제의 첫 제왕인 황제(黃帝)를 중국사의 시조로 삼았지만 그 맏아들 소호 김천씨가 동이족인데서, 그 부친 황제도 동이족임을 밝혀내어 중국사의 시작이 동이족임을 밝혀냈다. 또한 중국 고대사의 시작으로 삼는 하·은·주(夏殷周)의 시조들도 모두 동이족임을 밝혀내었다. 이는 다름 아닌 사마천의 『사기』와 3가주석에 담긴 내용들을 가지고 밝혀낸 것이기 때문에 가치가 있다. 이는 중국이 국가차원에서 진행하는 여러 역사관련 국가공정들이 도로로 그칠 것임을 시사하는 것이기도 하다.

『신주 사마천 표·서』에서는 일반 독자들은 물론 『사기』 전문가들도 쉽게 해득하기 어려웠던 〈표(表)〉를 완벽하게 번역하고, 그 틀린 부분까지 대부분 잡아냈다. 아마도 이 〈표〉 이상의 〈표〉는 앞으로 오랜 기간 동안 나오기 어려우리라고 자부한다. 또한 〈서〉도 역대의 해석에 우리의 관점을 담은 신주를 달아서 생명력을 불어넣었다.

『신주 사마천 사기 본기(전9권)』가 『사기』 시리즈의 서론이고, 『신주 사마천 사기 표·서(전7권)』가 전문 분야의 집대성이라면 이번에 새로 출간한 『신주 사마천 사기 세가(전9권)』는 격동의 역사에서 명멸하는 각 나라와 그 군주들의 운명이 담긴 본론이라고 볼 수 있다. 반고는 『한서』에서 〈세가〉 자체를 없애 버리고 〈열전〉만 설정했다. 사마천은 제후들의 사적인 〈세가〉를 따로 설정했지만 반고는 한나라에는 황제 한 사람만이 군주이고 나머지는 모두 신하라는 사상에서 〈세가〉를 설정했다. 어떤 측면에서 〈세가〉는 『사기』 전체 부분에서 가장 드라마틱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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