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과 씨름하고 있는가?하박국처럼 고통과 맞서라,하박국처럼 고통을 노래하라!저자는 고난이 가져오는 어려운 문제들을 하나씩 깊이 있게 다루면서, 그것들과 치열하게 씨름한다. 하나님의 침묵에 담긴 속 깊은 의미를 살핀 후에 고난이 하나님의 뜻일 수 있는지, 사랑의 하나님이 친히 고통을 주실 수 있는지, 그렇다면 그것은 하나님의 선하심과 전능하심과는 어떻게 연결되는지, 원수를 향한 분노의 감정과 복수의 기도를 드려도 되는 것인지, 내게 가혹한 고통을 가한 이들을 왜, 어떻게 용서해야 하는지……. 무엇보다도 당신이 씨름하고 있는 고통이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과는 어떻게 연관되는지를 집요하게 캐묻는다. 그러고는 그분의 응답을 한없이 갈망한다. 고난은 언제고 풀어야 할, 풀리지 않는 문제이므로.저자는 이 모든 이야기를 하박국서의 흐름을 따라 전개한다. 하박국이란 인물에 욥과 예레미야와 요나를 더해 씨줄과 날줄로 엮고, 저자 자신의 고통스런 체험을 녹여, 신학과 철학, 성경을 넘나들며 당신의 삶에서 만났거나 만날 고통의 문제를 감동 깊게 펼쳐낸다. 결국 저자는 하박국의 의문과의 씨름과 고통을 믿음으로 끌어올리고, 하박국의 절창(絶唱)에 다가선다. 마침내,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 그리스도가 고난을 해석하는 유일한 길이고, 그분이 고난을 넘어서는 희망의 근거이자 답이며, 지금 여기서 당신이 살아내야 하고 소리쳐 불러야 할 노래임을, 저자는 옹골찬 신앙과 학문뿐 아니라 성실한 목회의 면면들로 당신을 일깨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