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출간된 토닥토닥 그림편지의 두 번째 이야기 『오늘, 수고했어요』는 동화 같은 그림과 따스한 글로 행복의 모습을 그려낸 전작의 느낌을 유지하면서도 힘든 이들을 위한 격려와 위로를 더욱 깊어진 언어로 표현해냈다. 열심히 살아가는 이들을 위한 응원과 격려, 지치고 힘든 이들을 토닥이는 지은이의 시선은 한층 더 따스해졌고,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한 이들의 설렘을 노래하는 대목에서는 수줍은 소년의 모습으로, 인생의 환희를 노래하는 대목에서는 연륜 넘치는 어른의 안목으로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저자소개
영남대학교 미술대학과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그림은 나를 위해 그리는 것이 아니라 보는 사람을 위해 그리는 것”이라는 모토 아래 감성적이고 따뜻한 느낌으로 빚어낸 그림들은 우리 시대 최고의 ‘어른을 위한 그림 동화’다. 절제된 이미지와 매혹적인 제목이 만나는 잔잔한 시적 풍경은 보는 사람을 한없이 행복하게 만든다. 그것은 외롭고 지친 사람들에게 보내는 따스한 눈빛이자 말없이 건네는 위로와 격려의 더운 손길이다. 그동안 총 22회의 개인전을 열었으며 190회 이상의 그룹전에 참여했다. 멜버른 아트페어와 시드니 아트페어에 그림을 출품했으며 한국국제아트페어(KIAF)에 5년째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KBS 드라마 「가을동화」 주인공 윤준서(송승헌 분)가 그린 그림의 실제 화가로 알려지며 유명세를 얻었으며 이후 「겨울연가」「여름향기」 「봄의 왈츠」 시리즈의 타이틀 글씨를 썼다. 드라마, 달력, 영화 포스터, 도서, 기업광고 대표 이미지 등에 자주 쓰일 만큼 그의 그림은 대중적으로 폭넓은 사랑을 꾸준히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