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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문명
글쓴이
박지형 저
출판사
나남출판사
출판일
2022년 6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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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박지형

인간에 의해 교란된 생태계를 연구하는 환경생태학자로, 독일 바이로이트대에서 탄소순환에 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이화여대 환경공학과에서 지구적 환경변화가 도시와 하천 생태계의 탄소순환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고 있다. 메콩강과 갠지스강 같은 아시아 하천의 현장 연구를 통해 인간이 지구의 정복자가 된 인류세에 지구환경이 처한 위기 상황을 알리고 있다. 전작《스피노자의 거미》에 이어《재난문명》에서 인류세 환경위기의 뿌리인 자본주의 산업문명의 모순과 대안을 탐색한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위기의 재난문명을 넘어
환경생태학자가 제안하는 탈성장 대안


한국의 경제성장률이 2010년 6.8%에서 2020년 -0.9%까지 하락하여 한국경제연구원은 한국의 잠재성장률이 향후 10년 내에 0%대에 진입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앞으로 경제가 더 발전하면 삶의 질이 나아질 수 있을 거라 기대한다. 그러나 우리는 이미 자원을 다량 소진했고, 이로 인한 자연 재난이 끊이지 않고 있다. 환경공학 교수로서 생태계의 물질순환을 연구한 저자 박지형은 인간의 과도한 경제 활동으로 인해 불평등과 환경 문제가 갈수록 심해지는 후기 자본주의 산업문명을 ‘재난문명’이라고 칭하고, 재난문명의 원인을 에너지, 물질대사, 탄소라는 세 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분석한다. 이 책에서 자본주의 경제가 추구하는 무한 성장 때문에 “끊어진 순환”이 결국 자연과 인류 모두를 위태롭게 함을 경고했다. 이 책은 경제가 무한히 성장할 수 있다는 인간의 믿음이 자연과 인류에게 어떤 피해를 끼치는지 최신 통계와 과학이론을 기반으로 설명하고, 탈성장과 생태사회주의라는 이론적 대안과 지역화폐 제공을 통한 이산화탄소 배출 감축 등의 현실적 대안을 함께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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