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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마음속에 나무를 심었다
글쓴이
권남희 저
출판사
이봄
출판일
2022년 6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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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권남희

일본문학 번역가이자 에세이스트.
먹고 싶은 것도 많고, 가고 싶은 곳도 많고,
하고 싶은 것도 많고, 쓰고 싶은 것도 많은 나이.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고 싶어 분연히 일어나다.

지은 책으로는 『스타벅스 일기』 『어느 날 마음속에 나무를 심었다』 『번역에 살고 죽고』 『혼자여서 좋은 직업』 『귀찮지만 행복해 볼까』가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밤의 피크닉』 『반딧불이』 『무라카미 라디오』 『달팽이 식당』 『카모메 식당』 『종이달』 『창가의 토토』 『마녀 배달부 키키』 『배를 엮다』 『후와후와』 『츠바키 문구점』 『반짝반짝 공화국』 『라이온의 간식』 『버터』 등 300권 이상이 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나무 덕분에 세상이 아름다워졌다”
어린 강아지와 어린 보호자로서 겪었던
웃음 나는 숱한 해프닝과 사사로운 추억들!

31년 차 일본문학 번역가 권남희의
사랑스런 반려견 ‘나무’ 이야기


믿고 읽는 번역가이자 유쾌하고 재미있는 에세이스트로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권남희 작가의 반려견 에세이 『어느 날 마음속에 나무를 심었다』가 출간됐다. 권남희 작가의 사랑스런 반려견 ‘나무’는 이미 작가의 블로그를 통해 많은 랜선 이모를 가진 동네 유명견이다. 강아지 ‘나무’와 함께했던 모든 일들이 처음이었던 초보 보호자 권남희 작가는 블로그를 통해 '나무'와의 일상을 공유하며, 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방법들을 기록해왔다. 이 책은 블로그에서 인기리에 연재되었던 '나무'의 이야기들과 '나무'가 무지개다리를 건너 뒤, 남은 가족들의 담담하고 가슴 찡한 일상들까지 담고 있다. 더불어 반려견 ‘나무’의 입장에서 쓴 글과 ‘나무’의 또 다른 가족이자 언니인 정하의 마지막 편지를 실었다.

『어느 날 마음속에 나무를 심었다』는 동물을 무서워했던 작가가 어린 강아지를 입양하게 되면서부터 시작한다. 물론 처음에는 새 식구를 들인 것에 대한 불안과 후회도 있었다. 강아지에 대해 아무것도 몰랐던 보호자는 이 작은 생명을 돌보는 게 버거웠기 때문이다. 하지만 고요한 일상 속에서 벌어지는 소소한 해프닝과 추억들은, 점차 이 작고 어린 강아지에게 빠져들게 한다. '나무'를 사랑하게 되면서 저자에게는 작지만 큰 변화가 일어난다. 바로 길에서 만난 길냥이들도, 산책 중에 만난 다른 강아지들도 예뻐 보이기 시작한 것! 안쓰럽고 불쌍한 사연의 동물 친구들을 만나게 되면 기꺼이 임시 보호를 자처하기에 이른다. ‘나무’ 덕분에 세상에 뿌려진 많은 생명들을 사랑하게 된 것이다.

이 책은 한 가족이 반려동물을 만나면서 조금씩 변해가는 삶을 자세하게 보여준다. 혐오가 너무 쉬워진 세상, 우리는 나와 다른 생명들을 어떻게 이해하고 안을 수 있을까? 어린 강아지 ‘나무’가 한 가족에게 세상의 또 다른 삶의 아름다움을 선사했듯이, 작은 사랑의 씨앗이 얼마나 큰 세상을 가져다주는지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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