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메르 문명과 그들의 삶, 정신세계 등 인류역사상 '최초'의 사실 39가지를 당시 문헌(쐐기문자 점토판)을 통해 현장감 있게 묘사, 전달해 주고 있는 저자 크레이머의 역작. 당시에도 학교가 있었고, '촌지'가 건네졌으며, 갖가지 사회 병리현상이 있었음을 여기서 생생히 볼 수 있다. 특히 에 나오는 대홍수, 욥 이야기, 메시아, 부활, 성모 등 이미지의 원형들이 수메르 문명 속에 뚜렷이 들어 있다는 사실은 매우 놀랍고도 흥미 있는 발견이 아닐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