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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만 제국 600년사 1299~1922
글쓴이
이희철 저
출판사
푸른역사
출판일
2022년 6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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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희철

대학을 졸업하고 많은 세월을 해외에서 살았다. 그것도 대부분 터키이다. 외무 공무원이라는 생업도 있었지만, 인류 역사와 문화에 탐닉하며 일하는 기쁨과 삶의 활력을 얻었다. 조지워싱턴대학교의 로데릭 H. 데이비슨(1917~1996) 교수의 저술 《터키: 소사小史Turkey: A Short History》를 번역하면서 터키인들의 거대한 역사와 문화 콘텐츠를 가깝게 실감하게 되었다. 그 후 터키인들의 선조인 흉노와 돌궐이 북방 유라시아에서 일구어낸 장엄한 역사의 자취를 글로 구성하고자 생각했고, 큰 강의 흐름과 같은 튀르크인들의 역사를 새로운 것을 찾는 시인의 시선으로 탐구하였다. 덕분에 튀르크 역사 문화에 대한 인문학적 지식은 긴 시간의 지적 노동을 통해 숙성되었다.
터키 국립 가지대Gazi University 국제관계학과에서 석·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한국외국어대학, 동국대 경주 캠퍼스에서 강의했고, 터키 중동공과대학교Middle East Technical University 아시아학 프로그램에서 한국국제교류재단Korea Foundation 객원교수를 역임했다.

현재는 서울디지털대학교 교양과정 객원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비잔티움과 오스만 제국의 문화’에 관한 강의를 하고 있다. 다양한 연령대의 수강생을 만나며 소통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터키: 신화와 성서의 무대 이슬람이 숨 쉬는 땅》, 《문명의 교차로 터키의 오늘》, 《히타이트》, 《튀르크인 이야기: 흉노에서 오스만 제국에 이르기까지》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역사
이 책은 오스만 제국사 600년사를 편년체 통사 형식으로 서술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전쟁과 정복을 통한 군사 강국, 다민족·다종교 사회, 종교적 관용, 지적·문화적·예술적 성취, 독특한 정신적 가치관과 신념, 탁월한 건축문화와 예술, 유럽과의 교류와 상호 영향 등 오스만 제국의 특징을 독자들이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필자는 대학원에서 국제관계학, 말하자면 외교정치학을 공부한 학습 관성으로 복잡한 국제관계 양상의 오스만 제국을 세계사의 부분이라는 관점에서 살펴보려고 했다. 현대인의 시각에서 오스만 제국을 이해하는 관점은 크게 두 가지이다. 첫째는 비잔티움 제국 변방의 작은 토후국이 세계 강국으로 성장하는 과정과 확장 전략에 관한 것이고, 둘째는 르네상스와 대항해시대 이후 유럽의 급속한 변화에 대한 오스만 제국의 인식, 그리고 당면한 변화와 혁신에 관한 것이다.

필자는 제국의 생명 주기로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진 태동기-전성기-정 체기-쇠퇴기-붕괴기 등 다섯 단계를 참고하여 오스만 제국 역사를 다섯 단계로 구분하였는데, 국가 형성기와 전성기 다음의 17~19세기까지 3세기는 세기별로 변화 양상이 뚜렷한 특징이 있어 세기로 나누어 집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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