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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군의 인생 대미지 보고서
글쓴이
박영란 외 6명
출판사
창비교육
출판일
2022년 6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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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박영란

경상북도 영양에서 태어나 열두 살 때부터 서울에서 살았다.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문예창작전문가과정을 수료했고, 영문학을 공부했다. 장편 『서울역』으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창작기금을 받았다. 소설집 『라구나 이야기 외전』, 장편소설 『쉿, 고요히』(『나의 고독한 두리안나무』 개정판), 『영우한테 잘해 줘』, 『서울역』, 『못된 정신의 확산』, 『편의점 가는 기분』, 『게스트하우스 Q』, 『다정한 마음으로』, 『가짜 인간』, 동화 『옥상정원의 비밀』 등을 펴냈다. 마음이 쓰이는 곳에 내 소설 역시 머물고 있다.

책 소개

분야청소년
“내가 사라지면 너희의 괴롭힘이
얼마나 치사하고 나쁜 짓이었는지 다 알려지겠지.”


[창비교육 성장소설] 시리즈의 네 번째 책. 『A 군의 인생 대미지 보고서』는 학교 폭력이라는 잔인한 현실 앞에서도 내 안의 빛을, 나아질 수 있다는 희망을, 조금 더 괜찮은 사람이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믿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이 단편 소설집은 각종 문학상을 수상하여 이미 실력이 입증된 김멜라, 박서련 작가와 청소년 문학 작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박영란, 신운선 작가, 주목받는 신예인 강석희, 김화진, 서장원 작가의 신작 소설로 꾸려졌다.

『A 군의 인생 대미지 보고서』에 등장하는 주인공들은 기존의 학교 폭력 소설에 등장하던 인물들과는 사뭇 다르다. 이들은 가해자와 피해자, 방관자를 넘나들기도 하고, 사랑과 폭력이 마구 뒤섞인 관계에 혼란스러워하기도 하고, 시간이 흐른 뒤 그때를 떠올리며 그것이 폭력이었음을, 그리고 그 상처가 여전히 내 안에 남아 있음을 깨닫기도 한다. 하지만 이 일곱 편의 소설은 학교 폭력이라는 씁쓸한 현실만을 전하지는 않는다. 절망 안에서도 폭력으로 얼룩진 몸과 마음을 보듬으며 꿋꿋이 나아가는 사람들, 서로를 지켜 내려 노력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희망과 연대의 소설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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