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학의 대가 켄 제닝스가 만난 지도 마니아들의 별난 이야기
미국의 퀴즈쇼 「제퍼디!」 최장기간 우승 기록 보유자인 ‘잡학의 대가’ 켄 제닝스가 만난 지도 마니아들의 이야기이다. 지도와 관련한 내용들, 지도 제작과 수집, 활용 등 생각할 수 있는 모든 것이 수록 되어 있다. 책에 등장하는 지도 마니아들의 다음과 같다.
여러 지역의 지도가 인쇄된 넥타이만 수백 개 모은 지도 수집광, 반드시 지도를 통해 또다른 세계를 구축하는 판타지 작가, 서바이벌 지리 퀴즈대회에 참가한 지도광 학생들, 분쟁 지역도 마다않는 여행꾼들의 모임, 지도 위에서 레이스를 펼치는 사람들, 도로란 도로는 다 꿰고 있는 도로광, GPS를 활용해 보물찾기를 즐기는 사람들, 지도 제작 기술의 최전선 구글어스의 개발자, 빵 조각을 지구 표면상 180도 대척점에 각각 놓아 ‘지구 샌드위치’를 만든 유머작가…….
지도와 지리에 미친 사람들의 기상천외한 활동과 그들만의 독특한 문화가 역사와 정보기술 분야 등 다방면에 걸쳐 유용한 정보와 재미난 이야깃거리를 선사한다. 지도라는, 언뜻 보기에 고리타분한 소재에서 뜻밖의 매력을 발견한다.역사적 유물인 고지도에서 지도를 새롭게 정의하는 ‘증강 현실’ 지도까지, 맵헤드들의 기상천외한 지도 박물지이자 지식이 수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