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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옹
글쓴이
유자효 저
출판사
황금알
출판일
2022년 7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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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유자효

부산에서 태어나 서울대를 졸업했다. KBS 유럽총국장, SBS 이사, 한국방송기자클럽 회장, 한국시인협회 회장을 지냈다. 시집으로 『성자가 된 개』 『아직』 『꼭』 『신라행』 『포옹』 『시간의 길이』 등이 있어, 이번이 신작시집 스무 권째가 된다. 시선집 『성스러운 뼈』 『세한도』 『아버지의 힘』이 있으며, 프랑스에서 시집 『은하계 통신(Communication intergalactique)』과 시조집 『청자 주병(Celadon de Goryeo)』이 출간됐다. 만해문예대상과 정지용문학상, 한국문학상 등을 받았으며 현재 지용회장으로 일하고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남극의 파수꾼, 황제펭귄들의 ‘포옹’으로 영하 수십 도를 영상 수십 도로 끌어올린 유자효 시인이 신작시집 『포옹』이 나왔다. 지난 2년여, 우리들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거리두기’라는 낯선 방역 문화에서 살아야 했다. 남과 숨을 섞지 않기 위해서 마스크로 얼굴을 가렸다. 사람이 사람을 피하는 기괴한 생활이 일상이 돼버렸다. 시인은 이 시집에서 말한다. “얼굴은 가리더라도 마음은 뜨겁게 포옹해야 한다”라고…. 이제부터는 서로가 서로를 마음으로라도 뜨겁게 끌어안아야겠다. 그래서 남극의 황제펭귄들처럼 포옹으로 영하 수십 도를 영상 수십 도로 끌어올려야겠다.

이 시집은 시조 42편과 시 41편 총 83편으로 구성돼 있다. 문학평론가 이숭원 서울여대 명예교수는 “유자효 시인이 열어놓은 지혜의 성찬이 세상에 널리 퍼져 소박하면서도 건실한 삶의 마당이 무한히 이어지기를 소망한다”라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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