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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블랙
글쓴이
에시 에디잔 저
출판사
민음사
출판일
2022년 6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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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에시 에디잔

1978년 캐나다 캘거리에서 가나 출신 이민자인 부모 사이에서 태어났다. 빅토리아 대학에서 문예창작을 공부했고, 존스 홉킨스 라이팅 세미나를 통해 석사 학위를 받았다. 스물네 살에 첫 소설 『새뮤얼 타인의 두 번째 삶 The Second Life of Samuel Tyne』을 발표하며 문단의 호평을 받았고, 독일 베를린에 머물면서 나치 점령기를 배경으로 한 흑인 뮤지션 이야기 『혼혈 블루스Half-Blood Blue』를 완성하고 출간하여 2011년 부커상 후보에 오르고 캐나다 최고 문학상인 길러상과 인종 문제를 테마로 한 작품에 수여되는 애니스필드 울프 도서상을 수상했다.

세 번째 장편소설이자 최신간인 『워싱턴 블랙』으로 길러상을 두 번째 수상했는데, 지금까지 이 상을 두 번 이상 수상한 캐나다 작가는 앨리스 먼로를 포함 단 세 사람뿐이다. 『워싱턴 블랙』은 또다시 영미권 최고 문학상인 부커상 본심 후보작으로 꼽혔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과학이 경이의 지평을 열고, 인권이 서서히 눈을 뜨기 시작한 시대
해양 세밀화 화가로 거듭난 도망 노예 소년의 놀라운 이야기!
캐나다 최고 문학상 길러상 수상작


1818년 영국령 바베이도스의 페이스 사탕수수 농장에서 남자 꼬마 노예가 태어난다. 농장주인 조지 블랙은 마치 그를 놀리려는 듯이 미국 초대 대통령 조지 워싱턴의 이름과 자신의 성을 붙여 아이 이름을 지었다. 조지 워싱턴 블랙이라고. 워싱턴 블랙은 강인한 여성 노예 빅 킷의 보호 아래에서 자라며 그녀의 고향인 아프리카의 신들에 관한 옛이야기들을 듣는다. 빅 킷은 그들이 죽으면 모두 고향에서 만날 거라고. 그러던 어느 날 농장주가 잔인한 품성의 에라스무스 와일드로 바뀌고 노예들은 예전보다 더 처참한 운명에 처하게 된다. 특히나 반항적인 빅 킷은 목숨을 빼앗길 수도 있는 위기에 처하고, 그녀의 보호하에 있던 워싱턴 역시 불길한 운명을 맞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농장주의 동생인 과학자 티치가 이곳을 방문한다. 그는 워싱턴을 개인 노예로 부리게 해달라고 형에게 요청하고, 워싱턴은 형과 달리 친절하고 인간적인 티치의 밑에서 조수로 일하며 과학의 신비를 배우기 시작한다. 그러다가 농장주의 사촌이 자살하는 사건이 일어나고, 졸지에 워싱턴이 범인으로 지목당하게 되자 티치는 워싱턴을 열기구를 태워 농장을 달아난다. 도망 노예가 된 워싱턴과 그를 돕는 티치를 잡으면 천 파운드의 상금을 준다는 전단이 나돌고, 워싱턴과 티치는 추격자들을 피해 머나먼 북극을 향해 대모험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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