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 이라는 말이 있다.
누군가에게 마음을 주는 것이 가장 큰 리스크가 될 수도 있겠다.
내 자신을 드러내는 것에는 리스크가 따르기 때문에, 사랑은 리스크다.
상처받지 않기 위해, 상처받는 것이 무서워서 적당한 거리 두기를 택하는 우리.
우린 그렇게 사랑에 데이고도 왜 또 사랑이 하고 싶은 걸까.
우린 그렇게 사랑에 상처받고서도 왜 또 사랑을 해야만 하는 걸까.
인간이란 사랑을 하고 살아야 하는 존재가 아닐까.
상처가 두려우면서도 사랑을 해야만 하는,
리스크의 기로에 서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는 서로의 정체를 모른 채 가상현실 게임 속에서 만나 서핑을 하며 사랑에 빠진 여자와 남자가 현실 세계에서 서로 알아보고 상처를 극복하며 사랑을 이루는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