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 생활문화 10권으로 완간도시락과 혼식 검사를 통해 본 점심시간의 추억.그래도 변치 않는 즐거운 점심시간!급변하던 1970년대 대한민국 생활사를 통해 오늘날을 재조명해보는 ‘1970 생활문화’ 시리즈 마지막 열 번째 책 『와, 점심시간이다! 도시락 먹자!』가 출간되었다. 지금은 학교에서 모두 급식을 먹기에 도시락을 싸 가는 일은 현장학습 같은 특별한 날이 아니면 만날 수 없다. 도시락이란 말도 들을 일이 많지 않아, 오히려 요즘 아이들에게 도시락은 편의점 도시락이 더 익숙할 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때 도시락을 함께 먹던 점심시간은 지금 급식을 먹는 아이들이 느끼는 것처럼 학교생활에서 가장 즐거운 시간이었다. 오늘은 무슨 반찬일까 설레며 도시락을 열던 때, 같이 먹는 친구의 도시락에는 무슨 반찬이 있을까 궁금해 하며 왁자지껄했다. 그래서 요즘 ‘추억의 도시락’이라는 이름으로 카페나 음식점에서 판매를 하는 건지도 모른다. 이 책의 민재와 경식이 이야기를 통해 점심시간 풍경의 변화를 알아보고, 도시락의 변천사를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돌려 보는 통통 뉴스]에서 도시락은 어떻게 생겨났는지, 도시락을 언제부터 도시락이라고 했는지, 학교 급식이 오늘날의 학교 급식으로 변천된 과정 등 우리 생활사를 돌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