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도적인 비즈니스 인류학자. 영국 런던을 거점으로 삼은 스트라이프 파트너스(Stripe Partners)를 통해 인텔, 페이스북, 스포티파이, 구글을 포함한 포춘 500대 기업에 비즈니스 자문을 한다. <파이낸셜 타임스>, <월스트리트 저널>, BBC 라디오 4를 통해 자신의 다양한 활동이 소개되었다. 현재 아내, 그리고 세 자녀와 함께 이스트서섹스에서 살고 있다.
책 소개
분야심리/정신분석
인간의 지적 능력은 ‘몸’에서 발현된다!다양한 사례로 들여다보는 체화된 지식의 특징과 활용법근대 서양철학의 문을 연 데카르트는 인간을 구성하는 본질로 정신과 몸을 구분했다. 이러한 정신-몸 이원론이 세상을 이해하는 방식으로 받아들여지면서 뇌를 신성시하고 지능의 핵심으로 여기는 사고방식이 일반화되었다. 하지만 최근 들어 심리학자와 첨단 과학자들은 이전의 기계론적 접근에서 벗어나 체화된 지식 이론, 즉 몸의 학습 능력에 주목하기 시작했다. 이 책은 지식 습득에서 몸이 어떤 역할을 하고 지능은 뇌뿐 아니라 몸에도 있다는 것을 다채로운 사례로 실증한다. 데이터가 전부이고 인공지능이 미래라고 믿는 시대에 뇌에 중점을 둔 지식의 한계를 짚어보고, 불확실한 세상과 소통하면서 더 올바른 선택과 결정을 내리는 데 ‘체화된 지식’이 얼마나 유용한지를 여러 관점에서 조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