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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나는 멈춘 비행기의 승무원입니다
글쓴이
우은빈 저
출판사
애플북스
출판일
2022년 1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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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우은빈

유튜브 ‘우자까’ 크리에이터

약 10년간 일본과 한국 항공사에서 승무원으로 근무하며 객실 사무장, 안전 교관, 신입 승무원 채용 면접관 등 다양한 역할을 도맡았다. 이후 34세의 나이로 국민은행 공채에 합격해 은행원으로 이직에 성공했다. 이 경험을 바탕으로 유튜브에서 커리어 코치로 활동하며 면접 노하우, 자기계발, 일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했다. 더불어 강연자로서 활발히 활동하며 꿈을 향해 도전하는 이들의 동기부여를 도왔다.

2024년 1월, 강연을 위해 이동하던 중 불의의 사고로 좌뇌 95%가 손상되는 중상을 입었고, 머리뼈 일부를 절제하는 대수술을 받았다. 이로 인해 언어장애와 인지장애 판정을 받게 되었으나, 삶을 향한 강한 의지로 사고 1년 만에 [세바시], [강연자들] 등 방송 강연에 출연하며 기적 같은 회복세를 보여 주었다. 사고 직후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 『가장 요란한 행복』에서는 머리뼈 반쪽이 없고 장애를 얻었어도 진심으로 환하게 웃을 수 있었던 이유를 진솔하게 고백한다. 이제는 죽음의 문턱에서 삶의 의지를 잃은 사람들에게, 마음이 괴롭고 그늘 속에서 늘 외로운 사람들에게 먼저 손을 내밀어주는 사람이 되기 위해 유튜브, 방송, 강연 등을 종횡무진 오가며 희망과 용기를 전하고 있다. 사람이 사람을 사람으로, 그리고 사랑으로 대하면 반드시 기적은 일어나리라 믿는다.

책 소개

분야시/에세이
* 이 오디오북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KPIPA)의 「2022년 오디오북 제작 지원」 사업 선정작입니다.

승무원과 정말 이런 대화를 나눈다고?
비행기에서 진짜 이런 일이 일어난다고?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비행 목표가 ‘최소 한 명의 승객과 스몰토크 하기’인 승무원. 기회가 될 때마다 승객들에게 말을 걸고 대화하길 즐긴다. 심드렁하게 반응하는 승객도 있지만, 알고 있는 것을 조금이라도 더 나누기 위해 달뜬 얼굴로 이야기를 풀어놓는 승객도 있다. 비행이 끝나고 집 혹은 호텔에 돌아와 그들과 나눈 이야기, 비행에서 있었던 일을 기록했다. 승객들과의 이야기를 통해 비행을 오래도록 기억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렇게 10년 동안 비행일지에 꾹꾹 눌러 담은 이야기를 책으로 엮었다.
누군가는 이 책에 실린 이야기를 믿지 않을지도 모른다. ‘승무원과 정말 이런 대화를 나눈다고? 진짜 이런 일이 있었다고? 비행기를 수없이 타봤지만 나에게는 이런 일 없었는데’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대화를 좋아하고, 승객과의 대화가 서비스뿐 아니라 안전 비행에도 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된 승무원은 승객에게 말을 걸고 또 건다. 귀중한 피드백을 받으면 다음 비행에서 개선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는 비행 일지에 적어 기억한다. 어떤 말은 마음속에 고스란히 새겨지고, 어떤 승객은 그가 한 말로 오래오래 기억되어 비행을 계속할 수 있는 힘이 돼주었다. 그렇게 그는 스토리가 많은 승무원이 되었다.
유쾌하고 뭉클한 비행 이야기를 맛깔난 글뿐 아니라 저자가 직접 그린 웹툰으로도 담았다. 또한 비행기를 이용하며 다들 한 번쯤 궁금해했을 법한 질문과 답을 부록으로 수록했다. 기내는 왜 건조하고 추운지, 어떤 좌석이 좋은 자리인지 등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가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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