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노리스는 영국에서 주니어 로이어이자 파트타임 라이터로 일하고 있습니다. 엑시터 대학교에서 법학을, 런던대학 버벡 컬리지에서 문화학 석사를 마쳤습니다. 또한, 인디 밴드인 Marsupial Soup에서 싱어송 라이터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낮에는 로펌에서, 밤에는 바에서 연주를 하며 인생은 호기심과 소명이 뒤섞인 그 어떤 칵테일같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모르죠, 이 다음엔 또 무엇을 하고 있을지.
책 소개
분야국어 외국어 사전
Woe is me! 영어로 감정을 표현하는 게 아직도 이렇게 어려울 줄이야!
Vans를 좋아한다는 표현을 해시태그로 어떻게 조합할 수 있을까? 바 구석에 혼자 앉아 있는 음울한 인물은 어떻게 표현할까? 폭락장에서 냉정을 유지했다는 말은 어떻게 하면 좋을까? 슬픔을 나타내는 고전적인 표현에서 출발해 이제는 오히려 유머러스하게 쓰는 표현이 있다면?
소통의 기저에 움츠리고 있는 감정이라는 영역. 감정이기에 언어로 접근하는 데 그 경계가 모호할 수 있지만, 감정이기에 공감을 통한 증폭의 가능성 또한 기대해볼 수 있을 것입니다.
영어를 내가 느끼는 언어에서 시작해본 적이 있었던가요. 문장구조와 품사를 더듬으며 영어 문장을 정확히 만들어내려는 강박과 습득의 효율을 찾기보다, 내 다채로운 감정을 기점으로 영어 표현을 풀어내려는 방법을 적극적으로 모색해본 적이 있었던가요.
1인칭 시점에서 무언가를 이해하고 습득하기에 이상적인 진원지인 감정의 영역을 현시점의 온라인 미디어 영어 사용 환경에서 체계적으로 소개해 보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