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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의 전쟁
글쓴이
김용범 저
출판사
지성사
출판일
2022년 7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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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용범

유전자가 추구하는 바를 과학적으로 분석해 이해하고 인문학과 접목시켜 전달하는 유전자 에이전트. 연세대학교 생물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5년 연세대 환경공해연구소에서 연구하며 환경과 정책에 대한 경험을 쌓았다. 당시로서는 생소한 개념이었던 학문 융합을 일찍 시작했다고 할 수 있다. 이후 미국 UC Berkeley에서 post graduated reseacher(박사 후 연구원)로 수년간 근무하며 분자생물학과 phytoremediation(식물을 이용한 오염물질 정화) 연구를 수행하였고 학문 융합의 장단점에 대해 이해했다. 귀국하여 순천대 전문연구인력과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융합과 관련된 연구를 하면서 이에 대한 나름의 개념을 확립하게 되었다.

최근에는 동양철학과 생물학의 융합 연구의 즐거움을 느끼며 인문학자들과의 교류를 확대하고자 하고 있으며 자신은 스스로 유전자 에이전트로 칭하기를 희망한다. 유전자가 추구하는 바대로 각자가 열심히 노력해 자신의 능력을 극대화하고 그것을 통해 스스로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것임을 사람들에게 전하기 위함이다. 현재는 성신여대 등에서 강사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책 소개

분야자연과학
“식물이 서로 싸우는 과정에서 새빨간 피를 흘린다면
숲은 온통 피투성이일 것이다. 그러나 겉모습은 마냥 평화롭다”

치열한 경쟁 사회에서 살아가는 우리 인간의 삶에
깊은 통찰과 울림을 주는 식물의 다양한 생존 전략 이야기!


평화롭게 공존하는 것처럼 보이는 식물도 때로는 모두가 손해일 수밖에 없는 경쟁을 벌인다. 제한된 자원을 얻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싸우고, 희생하며, 한편으로는 이를 피하기 위한 다양한 생존 방법을 열심히 찾으며 살아간다. 움직일 수 없는 식물과는 전혀 다른 전략을 갖고 살아가는 인간이 그것을 모를 뿐이다. 이 책은 식물생리학 박사이지만 이제껏 식물을 성취 도구의 수단으로만 여겼던 저자가, 인간으로서 식물을 알고 사랑하고 삶을 성찰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식물에 대한 미안함을 담아 완성했다. 고착생물인 식물이, 어떻게 주어진 환경을 극복하고 자신만의 오래된 ‘언어’와 정교한 ‘전략’으로 전쟁에서 살아남는지 일상 속 다양한 생명현상을 통해 사례 중심으로 설명한다. 그와 더불어 식물의 삶이 보여주는 함의(含意)를 고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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