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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조선의 저
출판사
시와사람사
출판일
2022년 7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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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조선의

농민신문 신춘문예 당선, 기독신춘문예 당선, 미션21신춘문예 당선, 시사불교신춘문예 당선, 송순문학상, 김만중문학상, 거제문학상, 신석정촛불문학상, 백교문학상, 등대문학상, 안정복문학대상, 남명문학 전체대상, 치유문학상 전체대상, 상상인 작품상, 봉황대 마타리문학상 전체대상, 꽃다리문학상 대상 등 수상

시집 『이제 너를 놓쳐도 되겠습니까』 外 9권
저서 『생명의 시 1~6』, 『어디론가 사라진 순간』 등

·담양문화원 시창작 강사
·시꽃피다 광주 시창작 강사
·유심 아카데미 시창작 강사
·시꽃피다 전북지역 시창작 강사
·화순문협 시창작아카데미 강사
·5·18교육관 시창작 교실
·새만금일보, 호남일보, 담양뉴스 시감상 연재中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허공도 공간이다. 시인은 위태위태한 허공에서 줄타기를 하듯 자모의 결합적 텍스트를 통해 인간의 심연을 벼르고 다듬어 문장을 직조하는 사람이다. 이 땅의 모든 광물들이 보석이 될 수 없듯 혼신을 다해 생산한 문장을 버려야 하는 아픔도 연연하지 않으며 때로는 독하게, 때로는 처연하게 오로지 한 가지 일에 몰두한 장인처럼 문장을 다루며 언어를 도구로 필생을 겸허히 수행하는 사람이, 바로 조선의 시인이다. 그렇게 초연한 의지를 갖고 시인은 주체적 삶을 향한 욕망 의지를 철저히 타자화 해야 하고 대상이라는 사물로 형상화하는 과정에서 ‘나’가 아닌 화자라는 입장에서 접근할 수밖에 없다. 무에서 유를 문장으로 구조해가듯 허공에다 형상화해가는 상상력에 대한 저항도 만만치 않다.
-박철영(시인, 문학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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