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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유이화
글쓴이
조두진 저
출판사
예담
출판일
2022년 7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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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조두진

그는 기자이면서 소설을 쓰는 한국의 대표적인 언론인 작가이다. 임진왜란 때 순천 왜교성에 주둔했던 한 일본군 하급 장교의 눈으로 본 ‘임진왜란 마지막 1년’을 그린 장편소설 『도모유키』로 한겨례문학상을 받았다. 경북 안동의 400년 전 무덤에서 나온 ‘원이 엄마의 편지’를 모티브로 쓴 장편소설 『능소화』는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한국의 방직공장에서 일하는 필리핀 여성을 주인공으로, 회사 창사 기념 잔칫날 하루 이야기를 담은 단편소설 『게임』으로 근로자문학제 대통령상을 받았다. 장편소설 『몽혼』, 『유이화』, 『아버지의 오토바이』, 『결혼 면허』, 『북성로의 밤』등과 소설집 『마라토너의 흡연』과 『진실한 고백』을 펴냈다. 텃밭 농사를 오랫동안 지었고 도시농부학교 강사로도 활동했다. 도시농업과 관련한 책 『텃밭 가꾸기 대백과』를 펴냈다. 그는 부모님께 웃는 모습을 자주 보여드리지 못했던 것을 후회한다고 말했다. 얼굴빛이 밝은 사람, 목소리가 선한 사람을 좋아하고, 길거리에 담배꽁초나 쓰레기 버리는 사람을 못마땅하게 여긴다고 했다. 조두진의 소설을 읽으면, 기자이면서 소설가인 사람의 글은 어떤 것인지 금방 알 수 있다. 사회를 보는 시선은 날카롭고 문장은 담백하다. 이번 작품은 사랑과 조국 독립, 둘 모두를 지키고자 안간힘 쓰며 각자의 길을 걸어간 아름다운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책 소개

분야소설
안타깝고 감동적인 부부애를 절절하게 그려 낸 이야기.

제10회 한겨레 문학상 수상자인 조두진작가의 새로운 역사소설.
임진왜란 말기 전쟁 포로가 되어 일본으로 끌려간 조선인들의 비참한 생활을 섬뜩하리만치 사실적으로 묘사하고 있다.
이 작품은 국가 중심의 역사가 아닌, 사람의 역사를 그려내고자 한다.

나라를 지켜야 한다는 의무감과 당시의 봉건적 사고에서 벗어나지 못한 조선 선비 안철영, 대의명분이나 의무감보다는 남편과 자식을 더 소중히 여기며 현재의 삶에충실한 유이화, 하루하루 배곯지 않고 목숨을 부지하는 것이 그 무엇보다 중요한 평범한 백성들.
자신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비참한 삶을 살 수밖에 없었던 조선인들의 이야기다.

임진왜란 말기. 아내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아픈 아들 편윤을 위해 의원을 데리러 간 철영, 가는 길에 친구 숙형을 만나 진주성이 공격을 받고 있다는 말을 듣는다. 그 말에 처자를 뒤로하고 진주성에 들어가 의병이 되고자 한다. 결국 왜병에 의해 진주성은 무너지고 수많은 조선인들은 일본군의 포로가 되는데…
돌아오지 않는 남편을 기다리다 왜병에게 잡혀 일본으로 끌려간 유이화. 나니와 지방의 한 일본 농가의 농노로 살아간다. 주인인 덴카이 부부는 이화에게 고된 농사일을 시키며 매를 때리기도 하는 등 유이화는 사람으로서는 감당할 수 없는 온갖 고생을 당한다. 덴카이는 아내의 눈을 피해 유이화를 겁탈하려 하고 마침 그곳을 지나가던 일본군 병사 히로시의 눈에 띄게 되는데…
유이화를 찾아 왜장 아사노유키나가를 따라 일본으로 오게 된 안철영. 아내를 찾기 위해 와카야마 구석구석 방을 돌려보지만 아내를 찾을 수 없다. 직접 아내를 찾기로 결심한 철영은 나니와 지역을 돌아보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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