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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을 위한 칼빈의 기독교강요
글쓴이
한철하 외 1명
출판사
칼빈아카데미
출판일
2022년 6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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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한철하

한국복음주의 신학의 선구자이자 세계적인 칼빈신학자인 한철하(韓哲河, 1924-2018) 박사는 일본 강점기에 현해탄(玄海灘)을 건너 산구(山口) 고등학교를 졸업하였다. 경성제국대학교 이공학부를 거쳐 서울대학교 철학과와 동대학교 대학원 종교학과를 졸업한 후 연세대학교 철학과에서 전임강사로 봉직하였다. 이후 도미(渡美)하여 보수신학의 요람인 Westminster Theological Seminary에서 세계적 신학자인 Cornelius Van Til 밑에서 변증학을 전공하였고, Union Theological Seminary in Virginia에서 “Chalcedon의 기독론의 문제”를 연구하여 박사학위(Th.D.)를 취득하였다. 귀국 후, 그는 총회신학교 전임강사를 시작으로 장로회신학대학교 교수와 대학원장을 거쳐 복음주의 신학과 선교학의 산실인 아세아연합신학연구원(Asian Center for Theological Studies and Mission)을 한국에 유치하여 비약적 발전을 이루는데 평생을 헌신하였다. 24년간 ACTS의 원장과 총장, 명예총장으로 한국교회와 아시아, 세계복음화의 일꾼을 양성하는 일에 전념하였다.

그는 복음주의 신학이라는 말이 생소하던 시절 한국복음주의신학회(KETS)를 태동하여 한국 최대의 신학회, 세계적 신학회로 발전하는데 초석이 되었다. 또한 아세아신학협의회(ATA), 한국신학대학협의회(KAATS), 아세아칼빈학회의 회장으로 국내 외의 요직을 감당함으로 명실공히 한국 신학계의 창조적 발전과 건설적 연합에 기초를 마련하였다. 그의 저서인 『고대기독교사상』은 교부들의 원전에 근거한 저서로 25판을 내었으며, 수 백 편의 논문들은 국내는 물론 세계신학계를 바른 신학으로 인도하는 데 공헌하였다. 특히, 그의 박사논문 “A Comparative Study of the Christologies of Cyril of Alexandria and Nestorius”는 미국 시리아학술원(American Foundation for Syriac Studies)으로부터 기독론 연구 도서로 선정되었으며, “A Critical Evaluation of Western Theology toward a Reappraisal of the Biblical Faith”는 미국 국회도서관(The Library of Congress)에서 소장 허락 요청을 받았고, “칼빈과 바르트의 기도론 비교”는 스위스 바젤대학교(Basel University)의 참고 논문으로, 신학지에 게재 허락을 요청받았다.

아흔이 넘는 고령에도 그의 학구열은 지속되어 Geneva 유럽입자물리연구소, Harvard 대학교 천체물리연구소를 직접 방문하여, 과학적 역사로서 기독교 창조론을 마지막까지 연구하여 논문을 발표했다. 2018년 하나님께 부르심을 받을 때까지 평생 연구 과업인 칼뱅의 기독교강요를 <길균모임>에서 인도하였다.

책 소개

분야종교
한국복음주의신학의 개척자인 학성(鶴聲) 한철하 박사(1924-2018)는 세계적인 칼뱅학자이다. 세계칼뱅학회를 창립한 독일 뮌스터대학의 Dr. Wilhelm Neuser는 그의 칼뱅 이해에 대해서 경이롭고, 놀랄만하다고 격찬하며, 그의 신학을 높이 평가했다. 본 책은 평생 칼뱅학자로 살아온 그의 마지막 강의를 책으로 엮은 유작이다. 특별히 그와 더불어 한국의 지성들이 약 15년간 길균모임에서 “기독교강요”에 대해 토론한 내용도 함께 수록되어 있다. 신학은 물론 정치, 경제, 역사,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토론이 전개됨으로써 한국판 향연(symposium)이 펼쳐져 있다. 그의 “기독교강요”에 대한 사랑과 연구는 지극했다. ACTS 설립과 더불어 기독교강요를 계속 강의하였고, 미국 Fuller Theological Seminary와 ACTS와의 목회학 박사 공동과정에서는 칼 바르트와 칼뱅을 비교하여 강의하였고, 이후 1996년부터는 존 웨슬리와 비교하여 칼뱅을 연구하였다.

2018년 3월 그는 그토록 사모하던 천국으로 하나님의 부름을 받았다. 이후 “기독교강요” 제3권 17장부터 제4권 전체는 그의 제자인 박해경 박사의 강의로 마무리되었다. 무엇보다 중요한 사실을 그가 한철하 박사로부터 직접 사사한 점과 더불어 평생 신학자이면서 목회를 하였기에 제4권 교회론에 대한 해설을 스승과 견줄만한 탁월성을 가졌다고 할 수 있다. 본 책은 16세기 칼뱅신학을 바로 이해하고자 하는 학자는 물론, 신앙을 바로 세우고자 하는 목회자와 모든 성도들에게 유용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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