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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의 탄생
글쓴이
이어령 저
출판사
마로니에북스
출판일
2013년 9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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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어령

1933년 충남 아산에서 출생.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단국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서울대 재학 시절 [문리대학보]의 창간을 주도 ‘이상론’으로 문단의 주목을 끌었으며, [한국일보]에 당시 문단의 거장들을 비판하는 「우상의 파괴」를 발표, 새로운 ‘개성의 탄생’을 알렸다. 20대부터 [서울신문], [한국일보], [중앙일보], [조선일보], [경향신문] 등의 논설위원을 두루 맡으면서 우리 시대의 가장 탁월한 논객으로 활약했다. [새벽] 주간으로 최인훈의 『광장』 전작을 게재했고, 월간 [문학사상]의 주간을 맡아 ‘문학의 상상력’과 ‘문화의 신바람’을 역설했다. 1966년 이화여자대학교 강단에 선 후 30여 년간 교수로 재직하여 수많은 제자들을 양성했다. 1988년 서울 올림픽 개폐회식 총괄 기획자로 ‘벽을 넘어서’라는 슬로건과 ‘굴렁쇠 소년’ ‘천지인’ 등의 행사로 전 세계에 한국인의 문화적 역량을 각인시켰다. 1990년 초대 문화부장관으로 취임하여 한국예술종합학교 설립과 국립국어원 발족의 굳건한 터를 닦았다. 2021년 금관문화 훈장을 받았다. 에세이 『흙 속에 저 바람 속에』 『하나의 나뭇잎이 흔들릴 때』 『지성의 오솔길』 『젊음의 탄생』 『한국인 이야기』, 문학평론 『저항의 문학』 『전후문학의 새물결』 『통금시대의 문학』, 문명론 『축소지향의 일본인』 『디지로그』 『가위바위보 문명론』 『생명이 자본이다』 등 160권이 넘는 방대한 저작물을 남겼다. 마르지 않는 지적 호기심과 창조적 상상력, 쉼 없는 말과 글의 노동으로 분열과 이분법의 낡은 벽을 넘어 통합의 문화와 소통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끝없이 열어 보인 ‘시대의 지성’ 이어령은 2022년 2월 향년 89세를 일기로 영면에 들었다.

책 소개

분야인문
저자 이어령은 60년 가까운 시간동안 한국 문단의 최전선에서 펜을 놓지 않고 끊임없이 창조 생활을 계속 해왔다. 한국 역사상 가장 치열했던 시대를 가장 열정적인 젊음으로 살아온 저자는 자신을 잃고 헤매는 젊은이들에게 진정한 충고를 선사한다.

『젊음의 탄생』에서는 아홉 개의 창조 아이콘을 제시하고 그 분석을 통해 젊음을 받아들이는 방식에 대해 물음을 던진다. 한 장 한 장 창조 아이콘을 해체하고 다시 재구성해가면서 가장 바람직한 삶의 태도란 무엇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해준다. 이 아홉 개의 도형은 서로 유기적으로 연계되어 그 논리를 결합시키고 있으며 전체적으로 완벽한 의미체계를 만들어낸다. 각각의 키워드는 하나로 엉키고 다시 풀리면서 그 안에서 창조지성이 피어오른다.

젊음이란 나이로 정의되는 인생의 지극히 짧은 기간 동안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이 책에서는 젊음을 결정짓는 요소로 끝없는 열정, 지치지 않는 탐색, 미지에 대한 호기심, 희망, 아름다움 등을 꼽는다. 이것들을 잃고 안주하는 순간 젊음은 메마른 모래처럼 손가락 사이로 빠져나간다. 이 책은 아홉 개의 창조 아이콘을 통해 마르지 않는 지혜의 샘으로 우리를 안내한다. 그 창조지성으로의 여행은 우리에게 영원한 젊음을 선물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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