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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교육은 인간을 불행하게 하는가
글쓴이
전성은 저
출판사
메디치미디어
출판일
2013년 9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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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전성은

서울대 농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65년부터 거창고등학교 교사로 재직했다. 이후 2006년까지 41년간 거창고를 비롯해 같은 재단인 샛별초등학교, 샛별중학교의 교장을 역임했다. 참여정부 시절, 대통령 직속기관인 교육혁신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바 있다. 저서로는 ‘교육’ 3부작 중 첫 번째 책인 《왜 학교는 불행한가》가 있으며 현재 거창 가지리에 있는 거창고 농장에서 ‘교육’ 3부작의 마지막 편인 ‘교육정책론’을 집필 중이다. 전작에서 그는 제국주의적 힘의 논리로 운영되는 학교교육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교육의 목표는 인재양성이 아닌, ‘평화’라고 주장했다. ‘교육’ 3부작의 두번째 책인 이 책에서 저자는 그렇다면 교육의 목표가 왜 ‘평화’인지 교육의 근본을 살핀다. 교육은 지식 전달이나 자아실현이 아니라 시대정신인 사랑과 정의를 직접 살아내는 것임을 강조한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1965년부터 약 40년간 학생들을 가르쳤고, 교육혁신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기도 했던 전성은이 구상하는 ‘교육’ 3부작 중 두 번째 책이다. 교육이 ‘학습’과 ‘공부’로만 인식되는 현실 속에서 저자는 사랑과 올곧음이 교육의 본질임을 강조한다. 이 책은 국내 최초의 혁신학교인 거창고등학교를 만든 정신적 스승들의 발자취를 따라 이 시대가 놓치고 있는 교육의 참 정신을 살핀다. 또한 현 교육체제는 기득권을 더욱 강화시키기 위한 교육일 뿐, 교육에 무지한 사람조차 자신들이 교육을 잘 안다고 생각하며 정책을 만들고 있다는 노 선생의 일갈을 담았다.

저자 전성은이 생각한 진정한 교육자는 일본 학교에서 공부하고자 하는 조선 학생에게 돌아가 독립을 위해 힘쓰라고 말해준 일본 교사나 피아노를 전공하는 아들에게 최고의 피아니스트가 아니라 사랑을 실현하기 위해 피아노를 치라고 가르치는 아버지이다. 자기주도 학습법이나 맞춤형 공부가 교육의 전부인 냥 개인의 입신과 양명을 위해 달려가고 있는 한국 교육계에 이 책이 던지는 메시지는 그래서 더 유의미하고 무게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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