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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든스의 『제3의 길』 읽기
글쓴이
정태석 저
출판사
세창출판사
출판일
2022년 6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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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정태석

1964년생으로 서울대학교 사회학과를 입학하여 사회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사회이론, 시민사회이론, 정치사회학, 사회운동론, 환경사회학 등을 연구하고 있다. 지금은 전북대학교 사범대 일반사회교육과 교수로 재직하며, 비판사회학회 이사 겸 『경제와 사회』 편집위원, 한국환경사회학회 감사, 중앙노동위원회 산하 전북지방노동위원회 조정담당 공익위원, 참여연대 부설 참여사회연구소 부소장 겸 『시민과 세계』 편집위원, 전주비정규노동네트워크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행복의 사회학』(책읽는수요일, 2014), 『사회학: 비판적 사회읽기』(공저, 한울출판사, 2012), 『시민사회의 다원적 적대들과 민주주의』(후마니타스, 2007), 『사회이론의 구성』(한울, 2003, 대한민국학술원 2003년도 우수학술도서 선정)이 있고 여러 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20세기에 들어 세계의 급속한 변화와 함께 과거 고정적이라고 여겼던 수많은 가치들은 상당한 변화를 겪게 되었다. 사회·정치 분야 안에서는 보수와 진보, 우파와 좌파라는 정치적 개념 규정의 변화로 예를 들 수 있다. 보수 혹은 우파는 주로 시장 자율성에 따른 기회의 평등을 주장해 왔고 진보 혹은 좌파는 국가 기능에 의한 재분배를 추구하여 경제적인 영역의 보편적 평등을 추구해 왔다. 그러나 계층의 분화, 가족 형태의 분화, 세계화에 따른 국제 정치의 구조 변동 등과 함께 기존의 이해관계들이 변화하기에 이르렀고 따라서 여론에 따라 정치적 우위를 점하는 것이 목적인 정당들은 그 성격을 바꾸어 가기 시작했다.

이것은 특별히 기든스가 『제3의 길』을 썼던 당시 영국의 상황이었다. 그러나 영국에 국한되는 문제가 아니라 세계화의 추세를 비롯한 다변화되는 사회의 모습에 따라 자연스럽게 한국 또한 겪게 되는 상황이다. 기든스가 영국 진보정치의 진정한 변혁과 혁신을 위해 약 20년 전 『제3의 길』이라는 대안을 내놓은 것처럼, 이 책은 오늘날의 한국사회가 가져야할 정치 상황들을 진단하고 혁신의 방향을 모색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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