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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 원으로 결혼할 수 있을까?
글쓴이
전혜진 저
출판사
니들북
출판일
2013년 9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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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전혜진

SF와 스릴러, 사회파 호러 작가. 라이트 노벨 「월하의 동사무소」로 제1회 이슈 노벨즈 공모전 편집부상을 받고 데뷔한 이래 부지런히 소설과 비소설, 만화 스토리를 써 왔다. 단편 소설 「파촉, 삼만 리」로 제5회 중국 청두 국제 SF 콘퍼런스인 ‘100년 후의 청두’ 공모전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소설집 『홍등의 골목』, 『아틀란티스 소녀』, 『바늘 끝에 사람이』, 『마리 이야기』 등을, 만화 『레이디 디텍티브』, 『리베르떼』, 웹툰 〈PermIT!!!〉의 스토리를 썼다. 「친애하는 황국신민 여러분」, 「컨베이어 리바이어던」, 「낫 서울, 낫 소울」, 「Legal ALEIN」 등 단편 소설에 주력하여 다수의 앤솔러지에 참여했다.

고전 문학에서의 귀신 이야기, 1990년대 전후 한국 순정 만화의 메시지와 스타일, 다양한 장르의 서브컬처와 지금 여기의 사회적 문제들에 두루두루 관심이 많다.
「Missing」도 그렇게 시작했다.

책 소개

분야자기계발
‘평생 단 한 번’에 속지 말고 꼼꼼히 따져보자!

‘웨딩푸어’란 신조어가 등장했다. 비싼 결혼식 비용 때문에 결혼과 동시에 빚을 내는 신혼부부를 의미하는 말이다. 알고 보면 이렇게 결혼에 돈이 많이 드는 이유는 업자들이 만들어낸 이상한 풍속이 원인인 경우가 많다. 『천만 원으로 결혼할 수 있을까?』는 웨딩푸어에 허덕이는 젊은 연인들을 위해 NO 협찬, 오직 발로 뛰어 취재한 “결혼에 관한 모든 정보”를 책으로 엮었다. 결혼준비 순서대로 ‘정보 검색 → 예식장 선택 → 스드메 고르기 → 예단과 예물 → 청첩장 → 신혼여행 → 신혼집’ 등, 꼭 고려해야 할 알짜 정보와 결혼선배의 충고를 담았다.

정신 없이 밀려드는 수많은 선택지 속에서 예비부부는 혼란스럽다. 직장 등 일상생활은 지속해야 하는데, 새로운 고민에만 붙들려 있을 수 없는 상황에서 주변의 ‘단 한 번’이란 단어는 마법처럼 이성을 잃게 하여 그들의 결정을 부추기게 만드는 것이다. 이처럼 결혼의 본질과 관련이 없는 ‘허례허식’ 때문에 신혼부부는 빚과 함께 새 생활을 시작하고, 자식의 행복만을 바라던 노부부는 빚을 내거나 연금을 턴 결과로 노후생활을 위협받는다.
엄밀히 말해, 실제로 ‘천만 원으로 결혼한’ 저자의 예를 모든 예비부부에게 일반화할 수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적어도, 이제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부부가 현실을 자세히 들여다보고, 남들 이야기가 아닌 자신들의 주관으로 선택하는 과정에 있어서는 분명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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