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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 다시 나를 찾아와 불러줄 때까지 (큰글자도서)
글쓴이
이순자 저
출판사
휴머니스트
출판일
2022년 6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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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순자

사랑스러운 쌍둥이 서연, 서은의 할머니입니다. 따뜻한 심성과 새로운 시선으로 일상의 이야기에 생기를 불어넣는 재주가 있습니다. 늦깎이 문학도로 2021년 하늘로 떠나기 전까지 차곡차곡 쓴 글이 산문집 『예순 살, 나는 또 깨꽃이 되어』(2022년 서점인이 뽑은 올해의 책)와 시집 『꿈이 다시 나를 찾아와 불러줄 때까지』로 남았습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나는 이제 수틀을 펼쳐놓고/한 땀 한 땀 수를 놓아야 하리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나를 사랑했던 사람을 위해”

온몸으로 자기 앞의 생을 정면 돌파하면서도
타인에 대한 연민과 사랑을 잃지 않았던 작가 이순자,

그가 시와 산문에 담아낸 자신과 가족, 이웃의 진솔한 이야기들!


일흔을 이른 나이로 여기며 치열한 삶을 살아오면서도 연민과 사랑, 희망과 위트를 잃지 않으며 자기 존엄을 품위 있게 지켜낸 작가 이순자의 유고 시집 『꿈이 다시 나를 찾아와 불러줄 때까지』와 유고 산문집 『예순 살, 나는 또 깨꽃이 되어』가 출간되었다. 저자는 지난해 제7회 매일신문 시니어문학상 논픽션 부문을 수상한 〈실버 취준생 분투기〉로 많은 독자의 마음에 울림을 주었다. 〈실버 취준생 분투기〉는 4대가 함께 사는 종갓집 맏며느리로 결혼 생활을 시작해 황혼 이혼 후 62세에 취업전선에 나선 경험을 담았다. 작가는 청각장애로 소통의 어려움을 겪으며 글을 통한 연결을 오래 갈망해왔으나, 안타깝게도 수상 후 영면했다. 그의 노트북에 남긴 시와 산문, 소설에는 생의 마지막까지 삶에 분투하면서도 자기 존엄을 품위 있게 지켜낸 이야기가 살아 숨 쉬고 있다.

유고 시집 『꿈이 다시 나를 찾아와 불러줄 때까지』는 어린 시절 자신과 가족의 상처를 따스한 시선으로 보듬어 안고, 오랜 호스피스, 요양보호 활동으로 만난 이들에게서 보았던 사랑의 힘과 삶의 희망을 담았다. 또한 노년에 이르러서도 자기 연민에 빠지지 않고 생계와 고독, 나이 듦의 어려움을 한 편 한 편의 시로 전한다. 한 인간과 시대의 내밀한 자서전과도 같은 이 한 권의 시집은 독자의 마음에 깊은 울림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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