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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랑이라 부르는 것들
글쓴이
김현희 저
출판사
북라이프
출판일
2013년 9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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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현희

불문학을 전공했고 광고 카피라이터로 밥벌이를 했다. 영화&공연 웹서비스 기획자란 이름을 명함에 찍어다녔고 현재는 새로운 트렌드 매거진 서비스를 만들고 있다. 연애도 많이 했고, 연애 상담도 많이 했다. 그리고 이제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일이 가장 ‘묘’하고 재밌다는 것을 아는 나이가 되었다.

그녀의 작품『바람이 불어, 널 이별해』는 사랑을 떠나보내고 나서 이별을 받아들이는 과정을 그려내고 있다. 이별의 순간순간을 감수성 어린 문체로 그려내고 있을 뿐만 아니라 100여장의 사진, 저자가 선곡한 5곡의 노래까지 담고 있어 한번쯤 이별을 경험해본 사람 모두에게 위로와 감성의 시간을 전달한다. 지은 책으로 《바람이 불어, 널 이별해》《우리가 사랑이라 부르는 것들》이 있고 컴필레이션 음반 <러브토닉>의 에세이와 작사에 참여하였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지금, 우리가 사랑이라 부르는 것들에 대해 펼쳐볼 시간!
연애소설을 통해 들여다보는 사랑의 실체

터치 한 번으로 세상 구석구석까지 살펴볼 수 있는 ‘스마트’한 세상이라고 하지만 여전히 수많은 물음표를 던지며 끝없는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것이 하나 있다. 바로‘사랑’이다. 사랑 이야기는 너무 통속적이라고 지루해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럼에도 사랑은, 시대가 변해도 영원히 변치 않는 인간사의 테마이다. ‘사랑’이라는 단어를 생각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설렘, 행복, 충만감 등 그 자체로 긍정의 감정 같지만 사실 그 이면에는 질투, 집착, 후회, 애증 등 어두운 감정들이 늘 함께하고 있다.

이 두 가지가 면이 함께 있어야 비로소 완성이 되는 것이 바로 사랑이라는 점은 아이러니일 수밖에 없다. 누군가를 사랑하는 게 늘 행복하기만 한 일이라면 좋겠지만 롤러코스터를 타듯 오르락내리락하는 감정은 세월이 쌓이고 깊이를 더해도 여전히 많은 사람들을 애타게 만든다.

이 책은 에쿠니 가오리의 《낙하하는 저녁》으로 시작하는 ‘사랑이 지나가는 시간’부터 이야기한다. 이별은 늘 준비 없이 찾아온다고 하지만 사실 알고도 모른 척했던 묘한 ‘이별의 공기.’사랑하는 대상의 부재로 혼자서 맞이해야 하는 그 우울함과 무기력으로 가득 찬 순간들, 그리고 ‘우리가 정말 사랑이었을까?’라는 답도 없는 질문으로 기나긴 밤을 흘려보내야 했던 상실의 시간들.
책은 이별부터 새로운 사랑이 시작되기까지의 과정을 에쿠니 가오리, 츠지 히토나리, 스탕달, 밀란 쿤데라 등 대표적인 연애소설과 고전을 통해 되돌아봄으로써 사랑의 진정한 의미를 다시 한 번 짚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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