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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다시 피는 꽃 2
글쓴이
정연주 저
출판사
가하
출판일
2022년 6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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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정연주

최근에 거주 환경이 집필에 최적화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물 좋고 공기 좋은 시골! 흉흉한 소문과 소문보다 더 빡빡한 막차 시간! 덕분에 외출도 어렵고 해서 집필에만 몰두하고 있습니다. 이 삼박자 떨어지는 곳이 어디냐면 화성입니다. 화성(星) 말고 경기도 화성……위험하지 않냐는 지인의 질문에 이렇게 대처하고 있습니다. 그냥 시골이라 제철채소가 참 맛있다고요(웃음).

출간작 『기화, 왕의 기생들』, 『야수의 청혼』, 『인어의 목소리』, 『캔버스 위의 당신』, 『붉은 매듭』, 『도깨비 각시』, 『가희 사랑할지어다』, 『달빛을 밟는 아씨』, 『어드레스』, 『플러스 플러스 마이너스』, 『미라클 스티치』, 『월궁항아 프로젝트』, 그리고 함께 쓴 책으로 『헤스키츠 제국 아카데미』(공저), 『차아제국 열애사』(공저), 『허니 앤 베』(공저), 『하늘 창』(공저 단편집), 『겨울 엔딩』(공저 단편집), 『마음을 낚는 이야기꾼 웹소설 작가 되기』(공저), 『꽃사슴인 줄 알았더니』(공저)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로맨스
왕의 씨앗인 옥란, 그 수호 무사 두란.
옥란은 꽃을 피우기 직전, 경쟁세력에 의해 무참히 죽음을 맞이하고,
두란은 7년을 악귀처럼 버티며, 다른 후보자가 왕위에 오르지 못하도록 방해한다.

그러다 죽음을 코앞에 둔 순간,
두란은 17년 전으로 회귀했다.
오직 두란의 왕, 두란의 꽃. 옥란만 사라진 과거에.

예전과는 달리, 이번엔 두란의 머리에 뿔이 돋아나 있다.
왕의 씨앗이라는 증거인, 한 쌍의 상앗빛 뿔.

그리하여 두란은 못다 한 옥란의 복수를 이어가기로 한다.
모두를 살리기로.
죽으면 모르니까, 그걸로 끝이니까.
옥란을 죽음까지 몰아넣었던 모두를 살려서
끝까지 괴롭힐 것이다.

나는 참으로 무른 구석이 있으면서 잔인했다.
겪어봤으니까 아는 거다.
죽은 사람보다 그 곁에 살아남은 사람이 더 괴롭다는 것을.
그러니 내 복수는 좀 더 커지고, 좀 더 물러지며,
“살아 있잖니.”
잔인해질 것이다.

누구에게도 정 주지 않고, 누구에게도 마음 한 자락 함부로 내어주지 않지만
모두를 살리고 죽음을 애도하는 화군 두란.
왕의 꽃을 피우기도 전이건만, 두란의 그윽한 향기가 아홉 나라로 퍼져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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