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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기타리스트 The Guitarist
글쓴이
정일서 저
출판사
어바웃어북
출판일
2013년 9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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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정일서

휘문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성공회대 문화대학원에서 공부했으며, 1995년부터 지금까지 KBS에서 라디오 PD로 일하고 있다. 무슨 일을 하던 귀에서 헤드폰을 빼는 일이 거의 없는 방송국에서도 소문난 음악광으로, 예나 지금이나 하루 중 가장 많은 시간을 음악 듣는 데 쓴다.
오래 전부터 『365일 팝 음악사』(2015, 개정증보판, 돋을새김), 『팝 음악사의 라이벌들』(2011, 돋을새김), 『더 기타리스트』(2013, 어바웃어북) 등 여러 저술 활동을 통해 대중음악의 역사를 다양한 시선으로 정리해왔다. 이 책 『밴드의 시대』는 그 연장선으로, 1950년대부터 2020년대까지 400개가 넘는 밴드를 통해 살펴본 아카이브다.
그동안 연출한 프로그램으로는 <황정민의 FM대행진>, <남궁연의 뮤직스테이션>, <이금희의 가요산책>, <김광한의 골든팝스>, <전영혁의 음악세계>, <이상은의 사랑해요 FM>, <신화 이민우의 자유선언>, <유희열의 라디오 천국>, <이소라(강수지)의 메모리즈>, <장윤주(유지원, 김지원)의 옥탑방 라디오>, <세상의 모든 음악> 등이 있다. 현재는 KBS 2라디오에서 <이상호의 드림팝>을 맡고 있다. 저서로는 위의 책 외에 『그 시절, 우리들의 팝송』(2018, 오픈하우스), 『KBS FM 월드뮤직 : 음악으로 떠나는 세계여행』(2005, 문학사상, 공저), 『당신과 하루키와 음악』(2015, 그책, 공저)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예술
1950년대부터 2010년대까지 대중음악계를 이끈
105명 마에스트로 기타리스트가 들려주는 저릿한 감동과 열정


재즈와 블루스의 태동, 록큰롤의 폭발, 포크와 록의 만남, 사이키델릭과 프로그레시브 록으로의 진화, 하드 록과 헤비메탈 등 더 강한 비트와 현란한 테크닉 경쟁, 그리고 펑크와 모던 록의 탄생에 이르기까지 대중음악의 역사를 주도했던 주인공은 다름 아닌 기타리스트들이었다.

옛날에는 기타가 노래의 반주 악기 정도로 활용되는 게 전부였고, 재즈의 시대에도 관악기의 위세에 눌려 그 존재가치가 미미했었다. 1930년대 전후로 기타가 서서히 자리매김을 해나간 곳은 아이러니하게도 재즈의 메카인 미국이 아니라 유럽이었다. 그리고 그 중심에 장애를 이기고 세 손가락만으로 당대 최고가 된 벨기에 출신 기타리스트 장고 라인하르트가 있었다. 라인하르트 이후 불세출의 기타리스트들이 출현해 다양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발현하면서 기타는 대중음악계를 이끈 핵심 악기로 발돋움했다.

이 책은 장고 라인하르트와 로버트 존슨 등 기타계의 레전드에서 시작해 티본 워커, 머디 워터스, 레스 폴, 비비 킹 등 초기 거장들과 지미 헨드릭스, 지미 페이지, 에릭 클랩튼, 에드워드 반 헤일런 등 7,80년대 기타 영웅들을 거쳐, 조니 그린우드, 잭 화이트, 매튜 벨라미, 존 메이어 등 21세기 신성에 이르기까지 105명 기타리스트들의 삶과 음악을 통해 대중음악의 역사를 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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