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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름 (큰글씨책)
글쓴이
윤종찬 저
출판사
커뮤니케이션북스
출판일
2022년 7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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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윤종찬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졸업 후 미국 시라큐스 대학원에서 영화연출을 전공한 윤종찬 감독은, 3년간의 미국 유학생활 동안 선보인 3편의 단편<플레이백>,<메멘토>,<풍경>으로 국내외 영화제에 초청, 수상하면서 차세대 영화감독으로 주목 받아온 기대주이다.

죽은 연인에 대한 기억을 현실과 환상의 경계에 놓은 <플레이백>, 불현듯 찾아온 운명의 그림자를 다룬 <메멘토>, 과거의 기억 속에서 서성일 수 밖에 없는 두 인물의 쓸쓸한 심리를 서정적 풍경 속에 담아낸 <풍경> 등 일련의 작품 속에 일관되게 표현해낸 감독 고유의 세계관과 감각적 영상 연출력은 그의 장편 데뷔작 <소름>으로 까지 이어지며 충무로의 기대주로 급부상하고 있다.

[필모그래피]

소름(2001)|감독
소름(2001)|각본
청연+10분단편(2005)|감독
청연(디지털상영)(2005)|감독
청연(2005)|감독
나는 행복합니다 (2008)|감독

책 소개

분야예술
커뮤니케이션북스는 한국 영화 가운데 가치를 인정받은 작품들을 선정하여 ‘한국시나리오걸작선’을 만들었다. 허름한 아파트 504호에 이사 온 주인공 용현은 이 방에서 소설가 지망생 청년이 불에 타 죽었다는 사실을 알고도 개의치 않는다. 고아로 자란 그는 살아남는 데 익숙한 생활 습관에 젖은 나머지 살인도 눈 깜짝하지 않고 저지를 수 있는 마성을 지닌 인물이다. 그의 옆방에는 늘 남편에게 매를 맞으며 사는 젊고 청순한 여자 선영과 504호의 불행을 공포 소설로 쓰겠다고 끙끙대는 삼류 소설가 이씨, 그리고 애인이었던 소설가 지망생이 죽은 후 실의에 잠겨 사는 은수가 있다. 거의 쓰러지기 직전의 아파트는 등장인물의 처지를 구차한 설명 없이 보여주는 데 최적의 공간이다. 이곳에서 주인공들은 하나씩 예정된 파멸의 길로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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