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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의 사회문화사
글쓴이
최기숙 외 10명
출판사
혜안
출판일
2022년 6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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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최기숙

연세대학교 한국학협동과정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한국 고전문학을 포함해 한국과 세계의 문학, 문화, 예술을 연결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계류자들: 요괴에서 좀비, 영혼 체인지, 포스트휴먼까지, 아시아 귀신담의 계보』(2022), 『처녀귀신』(2010), 『환상』(2003) 등의 책을 출간했다. 최근에는 AI 시대에 인문학이 모색해야 할 방향 전환과 사회적 역할에 관심을 기울이면서, SF 작가들이 미래세를 두고 펼치는 상상력과 통찰력, 아이디어와 직관을 인문학적 자원으로 재구성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문학과 예술의 놀이적 성격과 가치를 추구하는 글을 쓰기에 앞서, 더 많이 읽고 사유하는 직업윤리를 지키려고 한다.

책 소개

분야인문
한글이 우리의 문화와 가치를 보존하고 사회를 발전시켜온 원동력임을
사회사와 문화사로써 증명하다!


이 책은 연세대학교 국학연구원이 기획한 두 차례의 학술대회를 통해서, ‘한글의 사회사’와 ‘한글의 문화사’를 집중적으로 조명한 11편의 글 모음집이다. 주지하다시피 한글은 단순한 의사소통의 도구가 아니라 한국의 문화와 가치를 보존하고 사회를 발전시켜온 ‘원동력’이었다. 조선시대에는 유교 지식인들이 한글을 연구하며 민본(民本) 사상을 더욱 확고히 해왔다. 한말?일제 강점기에 한글 운동은 곧 민족국가 건설운동이자 근대 시민의 형성과정이었다. 그리고 오늘날 대한민국의 민주화와 산업화, 세계화의 문화 동력은 곧 ‘한글’의 힘에서 비롯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남북분단을 넘어서는 민족 화해의 동력으로 작동하고 있다. 이 책의 필진으로는 국문학자, 국어학자들과 더불어 역사학자, 사회학자들이 함께 참여하였다. 서로 다른 학술 전통을 지닌 네 분과의 학자들이 모여 함께 토론하면서 각 분과에 닫혀있던 한계를 넘어서서 서로 소통하면서 나온 결과물이 이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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